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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Sweet Sweet Soul - 3화, 4화

라인슬링 2023. 3. 5. 16:23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Sweet Sweet Soul 

 

 

 

 

3화_ 왓썹~? 아카네쨩 

 

프로듀서_ (드디어 "아리에스" 시동! 리츠코와 우미도 레슨에 참가하고, 오늘은 첫날인데……) 

리츠코_ 프로듀서, 아카네한테 연락 왔어요? 첫날부터 지각이라니 배짱 한 번 좋지, 정말. 

프로듀서_ 아니, 아침에 지각할 것 같다고 연락 온 이후로 없어. 딱히 이유도 설명 안 했고…… 

우미_ 우선 먼저 레슨 시작할까? 예약 시간도 있고, 몸도 근질근질거리고~! 

타마키_ 그렇게 하자! 타마키도 근질거려! 리츠코랑 세리카도 빨리! 

 

 

리츠코_ 그래그래, 느낌 좋네! 우선 리듬을 익히면 잘 되지? 

세리카_ 정말이네요! 리츠코 언니 조언은 알아듣기도 쉽고 배울 점도 많아요. 

프로듀서_ 역시 리츠코야. "ARMooo"때 경험이 잘 살아있네. 

리츠코_ 아뇨, 저는 딱히 한건 없어요. 다들 잘 받아들인 것뿐이에요. 

타마키_ 있잖아 리츠코. 프리스타일 파트? 라는건 타마키가 하고싶은대로 노래하면 되는거지? 

리츠코_ 응, 맞아. 리듬에 맞춰 자기 마음을 전하는거야. 

타마키_ 타마키는 지금 엄청 즐겁긴 한데, 그건 어떻게 하면 전해질까? 

우미_ 음…… 기본적으로 즐거운 노래니까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면 될 것 같은데…… 

우미_ 그럼 같이 어떻게 할 지 생각 해 볼까? 타마키가 생각하고 있는걸 말로 표현해보자! 

타마키_ 정말!? 쿠후후♪ 고마워 우미미! 

세리카_ 저는 조금 더 랩 연습을 하고 싶어요…… 리츠코 언니,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? 

리츠코_ 물론 괜찮지. 실제로 해 보면서 익혀가자. 예, 예~ ……아하? 체키라웃! 

 

 

…… 

프로듀서_ 얘들아~! 슬슬 쉬었다가 할까? 계속 이어서 하는 것도 좋지 않으니까. 

타마키_ 쿠후후♪ 고마워 대장님. 다 같이 레슨 하면 재밌어서 시간도 금방 가네! 

리츠코_ 그래. 너희들 따라가다보니 나도 무리했나보네. 잠깐 휴식을…… 

세리카_ 에헤헤. 저도 너무 많이 했나봐요. 깜짝 라이브도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…… 

우미_ 아, 그거그거! 세리링이랑 졸업식에서 깜짝 이벤트를 한다고 했지? 대단하다! 

우미_ 나는 내 졸업식에서 그렇게 해 주면 완전 기쁠거야☆ 

리츠코_ 하긴 그건 평생 남을 추억이 되겠네. 

세리카_ 네,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할게요! 학생 분들께 정말로 소중한 날일테니까요. 

타마키_ 타마키도 재밌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어!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할거야~ 

리츠코_ 둘 다 의욕 넘치네! 후훗. 우리도 최대한 도와줄게. 그치, 우미? 

우미_ 응응! 무슨 일이 있으면 편하게 의논 해! 우미밍☆서포트 해 줄게! 

프로듀서_ 둘 다 고맙다. 공연도 있어서 바쁠텐데 도움을 많이 받게 되네. 

아카네_ 좋아~ 그럼 다 같이 최고의 깜짝 공연을 만들어주자♪ 오오~! 

세리카_ 오~♪ ……어, 어라? 아카네 언니!? 

프로듀서_ 아니, 어느 틈에……? 

아카네_ 방금 전에 왔어. 아카네쨩은 분위기도 잘 읽는 여자니까! 타이밍을 잘 재고 있었지. 

아카네_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아카네쨩도 의욕 MAX! 바로 휴식 끝내고 레슨 가자~! 

리츠코_ 아니, 아카네! 그 전에 지각 한 이유 정도는 제대로 설명해야지. 걱정했잖아. 

아카네_ 냐, 냐핫☆ 그건, 그…… 아카네쨩이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어서…… 

아카네_ 계~속 생각하다보니 밤에 늦게 자는 바람에. 그…… 알람은 맞췄는데…… 

리츠코_ 그게 뭐야. 그냥 늦잠 잤다는거 아냐? 아 카 네~……!! 

아카네_ 앗 그렇지, 아카네쨩 준비 운동 아직 안 했지! 좀 달리고 올게요~! 슈슉!! 

리츠코_ 어머나~ 그럼 나도 같이 해 주면 되겠네? 야~ 기다려 아카네!! 

프로듀서_ (뭐어, 아카네도 의욕은 있어보이니 너무 엄하게 할 필요는 없겠지…… 좋아, 레슨 계속 해 볼까!) 

 

 

 

 

4화_ 손에 넣어라, 프롭스 

 

프로듀서_ (천체 공연과 깜짝 공연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…… 그러던 어느날, 아카네가 갑자기 사람들을 모았다.) 

리츠코_ 어라? 수고 많으세요. 프로듀서도 불렀어요? 

우미_ 안녕 프로듀서! 긴급 소집이라던데? 설레인다☆ 

프로듀서_ 둘 다 안녕. 그래, 아카네가 무슨 생각이 있는 모양인데…… 

아카네_ 냐하하하핫! 제군들! 잘 모였다…… 아카네쨩, 완전 감사! 

세리카_ 감사합니다! 오늘은 저희 깜짝 라이브를 위한 회의를 하고 싶어서요. 

타마키_ 리츠코, 우미미, 대장님! 우리한테 힘을 빌려줘! 

프로듀서_ 응, 물론이지…… 아카네, 그 전에 "부족하다"라고 했던거랑 관계 있는거야? 

아카네_ 맞아 프로쨩! 계속 생각 해 봤는데, 드디어 알았어…… 

아카네_ 우리가 나오면 깜짝 파티 분위기는 좋겠지! 하지만…… 그것만으로 괜찮은걸까? 

프로듀서_ 오…… 무슨 뜻이야? 

아카네_ 우리들만 즐기고 끝날게 아니라…… 재학생들도 더 참가 할 수 있어야한다는 뜻이야. 

타마키_ 배웅하는건 학생들 모두들이잖아? 그러니까 다 같이 뭔가 하고 싶어서! 

리츠코_ 오, 그렇구나…… 그건 일리가 있긴 하네. 

세리카_ 하지만 뭘 하면 좋을지…… 저희들끼리만 생각하다보니 떠오르는게 없어서요. 

우미_ 그렇구나! 우리들이 다 같이 아이디어를 내면 되는거지? 오케이~ 생각 해 볼게! 

 

 

리츠코_ 음…… 지금 고등학생들의 수요를 분석하면…… 중얼중얼…… 

우미_ 네네, 네~! 취주악부가 연주를 해 주는건 어때? 분위기 좋지 않을까! 

프로듀서_ 좋은 아이디어지만 스케줄이 어렵네. 재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. 

타마키_ 음, 으음…… 모두…… 모두 같이…… 다 같이 편지를 쓰는건 어때? 

세리카_ 멋지긴 하지만, 모두의 편지를 다 읽어주기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요…… 

세리카_ 그럼 다 같이 롤링페이퍼를 쓰는건요? 저희도 큰 라이브가 있을 때 가끔 하잖아요. 

우미_ 그거 분위기도 달아오르겠는걸! 하지만 깜짝 이벤트랑은 별로 관계 없겠는걸? 

리츠코_ 전교생의 마음을 졸업생에게 전한다…… 방향성은 나쁘지 않아보이는데? 

프로듀서_ 그럼 매체가 중요하겠네. 어떤 방식으로 전할지…… 

아카네_ 핫!? 있잖아 프로쨩! 당일 무대 연출 아직 안 정했지? 

프로듀서_ 응? 그래, 아직 생각하던 중이었지. 그게 왜? 

아카네_ 그럼 프로젝터로 영상을 띄우는건 어때? 전교생에게서 영상편지를 만드는거야. 

아카네_ 모두의 메시지를 라이브 연출로 만드는거야! 이러면 통일감도 있고 좋지 않을까? 

타마키_ 와아…… 그거 재밌겠다! 아카네 그 아이디어 좋다! 

아카네_ 그치그치? 영상이라면 방송국 스탭 분들이 편집 해 주실 수도 있고♪ 

프로듀서_ 거기까지 생각했어……!? 

세리카_ 추억의 영상을 틀고, 거기 맞춰 같이 라이브를 한다는거죠? 대단해요, 멋져요! 

리츠코_ 음…… 분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네. TV 방송국 측에서 편집 해 주신다는 점도 좋고. 

우미_ 다 같이 라이브를 하는 것 같아서 엄청 분위기도 좋겠다! 아카넷치, 나이스☆ 

아카네_ 냐하하하! 그 정도는~ ……맞지만☆ 다 같이 아이디어 모은 덕분이지♪ 

아카네_ 크크큭…… 게다가 영상이라면 만지기도 쉽잖아! 마지막에 아카네쨩 굿즈 광고를…… 

리츠코_ 아카네? 

아카네_ 햐악!? 아아아, 아무것도 아니에요~! 

프로듀서_ (졸업식의 주인공은 졸업생과 재학생…… 팬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점이 아카네의 장점이지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