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기념 스냅샷 <타카야마 사요코>

라인슬링 2019. 4. 1. 02:45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기념 스냅샷 <타카야마 사요코>





사요코 : 구해줘, 마이티 세일러…… 내 안에 보이지 않는 괴물이 있어……

사요코 : 나, 이제…… 억누를 수 없어으이익!?

프로듀서 : …...사요코?

사요코 : 앗, 프로듀서!? 어…… 어째서……!?

프로듀서 : 아니, 레슨 룸에 불이 켜져있길래 누가 있나 싶어서 상태를 보러 온 것 뿐이야……

프로듀서 : 그쪽이야말로, 왜 그래?

샤요코 : 아아앗, 죄송해요! 으으, 부끄러워라…… 아무것도 아니에요!

사요코 : 어제 동생이랑 본 영화의 악역이 엄청 멋있었어요! 그래서 그만 히어로즈가 떠올라서……

프로듀서 : 아, 사요코가 다크 세일러 역할을 했을 때! 근데 대사가 술술 나오다니 대단하네.

사요코 : 앗, 네…… 그, 다크 세일러 역할은 굉장히 자극적이고 재밌었으니까…… 잊을 수 없었어요……

사요코 : 아, 그치만 버릇이 됐다거나, 지금도 가끔 연기 해 본다거나 하는건 아니에요! 어쩌다보니, 어쩌다보니까요……!

프로듀서 : 하하, 뭐 어때. 그런 깊은 추억이 담긴 역할과 마주하는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 하니까.

사요코 : 네? 그, 그런가요? 행복한 일……

사요코 : 아…… 그렇네요. 후훗, 그렇죠!

사요코 : 다크 세일러를 연기해서 저는 정말로 기뻤어요. 지금도 또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!

프로듀서 : 그치. 그러니까 부끄러워하지 말고 꾸준히 복습하고 연기력을 갈고 닦아도 돼.

프로듀서 : 그러면 분명히 또 멋진 역할을 만날 수 있을거야. 그러니까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!

사요코 : 프로듀서…… 네, 감사합니다!

사요코 : 그럼, 실은 계속 참고 있었는데, 복습 많이 해 볼게요! 연기력을 갈고 닦기 위해서!


사요코 : 마이티 세일러, 나를 뒤쫓아오다니…… 이번에야말로 잘게 썰어줄게……

사요코 : 데스톨도도 히어로도 인간도 전부전부전부전부 베고 부수고 먼지가 되어라!!

프로듀서 : (오오, 정말로 대사가 술술 나오는구나. 버릇이 되어서 평소에도 자주 하고 있는 것 같은데……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