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FantasticLight
[루트C] 4화_ 바라건대 이 시간이
프로듀서_ (투어 공연이 다가오고 있다. 다들 레슨도 열정적이다……)
타카네_ 프로듀서. 레슨 전에 잠깐 괜찮을까요?
후카_ 저희들 그 후로 계속 공연 테마에 대해 생각 해 봤어요.
이쿠_ 그래서 말야, 다같이 떠올린게 있으니까 좀 들어줘!
프로듀서_ 오 그래! 좋아, 들어보자.
카오리_ 네, 그럼…… 밤은 정말로 수 많은 이미지가 있잖아요. 조용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.
후카_ 조금 나쁜 느낌도 들고, 밤이 들면 텐션이 오르기도 하고요.
프로듀서_ 응, 응.
타카네_ 하지만 이야기하던 와중에 자기 전에 떠오르는 생각에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.
카오리_ 그건…… 하루가 즐거웠던 만큼 오늘이 끝나는 것이 아쉽다고 여기는 마음이에요.
프로듀서_ 오늘이 끝나는 것이 아쉽다……
후카_ 네. 계속되었으면 한다…… 저희 공연도 그렇게 생각 해 주시길 바랬어요.
타카네_ 그렇게 하면 이후에 연결될 무도관 공연도 기대 해 주실거에요.
프로듀서_ 그렇구나…… 응.
이쿠_ 그러니까 말야, 다들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그대로 갖고 가면서 끝나지 않길 바래줬으면 줬으면 해!
카오리_ 어떠세요, 프로듀서님.
프로듀서_ 이미지를 일부러 하나로 통일하지 않고 전체를 노린다…… 마무리를 의식하며 아쉬움을 표현한다……
프로듀서_ 그렇구나, 이건……
< 100점! >
프로듀서_ 멋진 대답입니다! 100점…… 아니, 100만점이에요. 그렇게 가 보죠.
타카네_ 후훗. 프로듀서가 그렇게까지 칭찬하실 줄이야. 무엇보다도 저희들에게 자신감이 되는군요.
타카네_ 정말로 감사합니다. 그럼…… 레슨을 계속 해 볼까요. 자.
프로듀서_ (목표가 정해지고, 투어도 드디어 대단원이다. 매 순간이 기억에 남을만한 공연이 될 것 같다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