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FantasticLight
[루트A] 4화_ 계속 계속 그 다음도
프로듀서_ (투어 홍보를 위해 각지를 돌고 있다. 그 사이에 유명한 실 공장에 견학을 왔다.)
미라이_ 와아~! 실을 이렇게 만드는구나…… 고치가 저렇게 예쁜 실이 되다니 신기하다!
아미_ 그러게~ 처음에는 누에가 조금 징그러웠는데, 점점 귀여워보여.
카렌_ 으, 응…… 벌레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…… 누에는 그렇게까진 아냐……
리오_ 좀 기특하기도 하더라♪ 좀 프로듀서군이랑 닮았는데.
프로듀서_ 어, 그게 무슨 의미야……?
아미_ 아미도 누에 키우고 싶다. 그래서 미사키치한테 부탁해서 의상용 실로 써 달라고 할거야.
리오_ 어머, 실크 의상도 멋지네! 그래도 키우긴 어려울텐데…… 할 수 있겠니 아미?
아미_ 어머. 그건 오빠, 잘 부탁해~
프로듀서_ 아니! 자기 스스로 돌보지 못할거면 키우면 안된다!
카렌_ 그건 그렇고…… 이 시설은 정말로 넓네요. 보는 재미가 있네……
리오_ 응응. 역사 깊은 건물은 분위기도 독특하고 보고만 있어도 재밌네~
카렌_ 그, 그렇네요…… 역사 깊은, 건물……
미라이_ 우리 시어터도 이렇게 계속 남아서 역사적인 건물이 되면 좋겠다~
카렌_ 아……! 나도 방금 같은 생각 했었어…… 에헤헤♪
리오_ 우후훗♪ 그러려면 우선은 투어를 대성공시켜야겠네.
아미_ 그 매상으로 누에를 사면 우리 시어터도 역사적인 건축물로……?
프로듀서_ 아니, 실 공장을 만들 생각은 없거든. 시어터는 시어터 나름대로 힘 내보자.
리오_ 그래! 우리는 아이돌답게…… 어서 돌아가서 레슨 할까.
미라이_ 아. 누에 모양 초콜릿을 판대요! 모두에게 나눠줄 선물로 사 가자.
카렌_ 으, 으윽…… 귀, 귀엽긴 한데, 먹기는 좀 그렇네……
프로듀서_ (꽤 재밌게 즐긴 모양이다. 이대로 텐션 높여가며 가 보자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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