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스페셜 커뮤 번역
밀리언 페스 커뮤 18 – 록 홀리 나이트
프로듀서_ (오늘은 "765 크리스마스 록 페스티벌" 공연이다. 개연 전에 아이돌들도 기분이 업되는 모양이다!)
아리사_ 어어어, 어쩌죠……! 어어어, 어어어, 어쩌죠……!
프로듀서_ ……아리사는 기분이 너무 많이 업된거 아냐?
아리사, 진정하라니까. 좀 더 어깨에 힘 좀 빼고. 편하게 편하게♪
아리사_ 아, 알겠습니다. 아리사는 우선 다른 분들의 고귀한 의상을 보고 지, 진정할게요!
아리사_ 므흐… 므흐흐……
치하야_ 마츠다 씨? 왜 그래?
아리사_ 하아아앗 안돼요! 더 두근거려요!!
뭐 하는거야 진짜~! 프로듀서, 어떻게 좀 해봐.
프로듀서_ 음. 평소보다 더 분위기가 떴네. 아리사. 대체 뭐가 원인이야?
유리코_ 그게, 노래 순서 때문이긴 한데…… 본 무대 직전이 돼서야 본인이 메인 무대라는 실감이 들기 시작했나봐요.
레이카_ 아리사랑 스바루는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의 핵심이니까♪ 두 사람이서 핵핵심이네!
줄리아_ 정말, 록 페스 공연에서 설마 스바루한테 주역을 빼앗길 줄이야.
헤헷, 부럽지♪ 나랑 아리사의 록을 기대 해, 줄리아!
치하야_ 나도 기대하고 있어. 힘내, 나가요시 씨…… 마츠다 씨.
아리사_ !
치하야도 레슨 같이 열심히 도와줘서 고마워! 정말 도움 많이 됐어!
치하야_ 내가 도와준건 별거 없어…… 두 사람의 무대는 두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거니까.
유리코_ 스바루와 아리사 언니의 무대는 저도 레슨 때부터 계속 푹 빠져서 봤어요. 빨리 실제 무대에서 보고 싶어요!
레이카_ 두 사람 출연 시간까지 우리가 열심히 분위기 띄워놓을게!
줄리아_ 응, 록의 교과서를 보여주마. 너희들이야말로 기대 하라고, 바보 스바루♪
흥~ 우리도 둘이서 엄청 열심히 했거든. 지지 않을거야. 그치, 아리사!
아리사_ ……네, 그랬죠. 아리사도 스바루 군과 함께 록을 맞부딪히고……
아리사_ 그리고 수 많은 분들께 응원을 받았어요. 이제는 그런 마음에 답할 날이 온거에요!
그래그래. 모두에게 보여 주자! 우리 두 사람의 "CRIMSON LOVERS"를 말야!
프로듀서_ 좋아. 둘 다 표정 좋네. 그럼 이 기세로……
프로듀서_ 가자! 록 크리스마스 개막이다!
모두들_ 오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