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ShineLight <나나오 유리코>

라인슬링 2022. 12. 25. 12:52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ShineLight <나나오 유리코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"ShineLight" 공연 무대에 오를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. 유리코에게 볼일이 있는데, 어디 있지……?) 

유리코_ 하아~ 힘을 얻으며 동료도 점점 늘고…… 몇 번을 읽어도 최고네. 나도 열심히 해야지…… 

프로듀서_ 오, 유리코! 수고가 많다. 뭐 해? 

유리코_ 수고 많으세요 프로듀서님! 지금 좋아하는 모험 소설을 다시 읽고 있었어요. 

유리코_ 신간 발매가 얼마 안남았거든요. 그 전에 복습 해 두려고요. 

유리코_ 사악한 군세를 쓰러트리기 위해 동료들은 인연을 깊이 만들고, 드디어 결전의 땅으로…… 라는 부분에서 시작하거든요!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. 독자가 그 다음권을 신경쓰도록 잘 만들었다는 뜻이로군. 

유리코_ 네! 왕도적 전개라는걸 알긴 하지만…… 읽고 있으면 역시 힘이 생겨서요. 

유리코_ 우리 공연도 이제 곧 시작되니까요. 감정이입 되는 부분이 많아요…… 하아~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. 마음은 이미 무대 위에 있나보네. 그런 유리코에게 할 말이 있어. 

유리코_ 어…… 무슨 말이요? 

프로듀서_ 오늘 레슨 예약 있었지? 곧 시작되니까 혹시 몰라서 알려주려고. 

유리코_ 어, 어라……!? 아, 아아앗!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! 

유리코_ 큰일이다 빨리 갈아입어야지! 독서는 정말로 타임머신이에요…… 으으! 

프로듀서_ 혹시 몰라서 알려주러 오길 잘 했네. 열심히 해라! 

유리코_ 감사합니다 프로듀서님! 그럼 다녀오겠습니다~! 

프로듀서_ (유리코가 동료들과 함께 맞이할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…… 기대감은 확실하네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