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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RisingLight <로코>
프로듀서_ (수도권 지역 투어가 시작되었다. 로코와 함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여러 장소를 돌고 있다……)
로코_ 알겠죠, 프로듀서! 최고의 스테이지를 만들기 위한 것, 그건 바로……
로코_ 임팩트에요! 리서치 할 장소는 로코가 초이스했어요. 가이드는 맡겨 주세요!
프로듀서_ 오, 그거 믿음직스러운걸! 그런데 투어를 위해서라면 다 같이 오는게 낫지 않았을까?
로코_ 노 프라블럼이에요! 프로듀서의 오피니언을 로코가 기대하고 있으니까요.
로코_ 로코가 생각하지 못할 만한 유니크한 아이디어가 중요하거든요. 정말 중요한 포지션이에요.
프로듀서_ 책임감이 막중하네…… 맡겨 줘!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은 마찬가지니까.
프로듀서_ 그건 그렇고 새삼 도내를 걷고 있으니 본 적 없는게 많아서 놀랍네……
로코_ 맞아요. 수도권 에리어는 정말로 스피디한 사이클로 업데이트 되고 있어요.
로코_ 새로운 오브제도 잔뜩 크리에이트 되고 있고…… 으음, 로코에겐 라이벌이 잔뜩 있는거에요.
프로듀서_ 하긴…… 이 세상에는 신선한 발상을 내놓는 사람이 많지. 방심 할 수 없겠는걸!
로코_ 오브콜스에요. 로코도 지지 않을거에요~! 앗! 다음 목적지는 저 빌딩 안에 있어요♪
로코_ 그, 그럴수가…… 로코가 이런 실수를…… 갤러리가 닫았다니…… 으윽.
프로듀서_ 설마 휴관일일 줄이야…… 어쩔 수 없지. 여기는 다른 날에 다시 찾아오자.
로코_ 네…… 쏘리에요 프로듀서. 로코가 너무 덜렁댔네요……
프로듀서_ 아냐. 이런 해프닝도 재밌으니까 좋아. 있잖아, 로코. 잠깐 좀 쉬지 않을래?
프로듀서_ 새로운 것도 좋지만, 익숙한 장소에도 또 다른 매력이 있고, 그게 어떤 힌트가 될 지도 몰라.
로코_ 앗! 그건 그렇죠. 아트도 역사를 리스펙트해야 탄생하는 법이에요……
로코_ 갈 곳이 정해졌으니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! 카페로 렛츠 고에요 프로듀서!
프로듀서_ (로코가 기운을 되찾아서 다행이다.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외출이었지만…… 긴 하루가 될 것 같네!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