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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미스틱 세레모니 <야부키 카나>
프로듀서_ (마법 세계 학원물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. 작품을 향한 기대가 커져간다. 잘 완성될 것 같다.)
카나_ 촬영은 순조~♪ 연습도 순조~♪ 나는 우수한 카나~♪ 마법사 카나~♪
프로듀서_ 카나, 수고했다! 연기 연습도 잘 되고 있는 모양이네.
카나_ 아 프로듀서님! 네, 츠바사랑 같이 힘 내고 있어요!
카나_ 제가 또 마법사 역할을 할 수 있다니 정말로 기뻐요. 그래서 매일 매일이 정말로 즐거워요! 에헷♪
프로듀서_ 그거 다행이다. 카나의 마법사 역할은 평도 좋았고, 나도 기대하고 있어.
카나_ 와 정말요? 그래도 기대하는 만큼 본 촬영이 오길 기다려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……
프로듀서_ 응? 왜 그래?
카나_ 그치만~ 촬영이 끝나면 이제 마법사가 아니잖아요?
카나_ 지금 정말로 마법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! 그 마음이 사라지는건 아쉬워요.
프로듀서_ 그렇구나. 하지만 마법사 역할은 이걸로 끝이 아닐지도 몰라.
프로듀서_ 평이 좋으면 또 속편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? 이번에 그랬던 것처럼.
카나_ 앗…… 그렇구나! 그럼 제가 또 마법사가 될 수도 있겠네요!
카나_ 관객 분들이 속편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열심히 해야겠어요!
카나_ 프로듀서님도 저를 응원 해 주실래요?
프로듀서_ 물론이지. 속편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해 줄게!
카나_ 네! 프로듀서님이 파트너~♪ 카나는 정말로 안심 돼~♪ 에헷♪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