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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어서오세요, 미스틱 세레모니 - 1화, 2화

라인슬링 2022. 10. 19. 12:35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어서오세요, 미스틱 세레모니 

 

 

 

 

1화_ 이례적인 전학생 

 

카나_ 네에에에~~!? 

카나_ 토모카 님…… 노, 농담이시죠!? 이 인간이 제 버디…… 파트너라니! 

츠바사_ ? 앗, 인간은 나 말하는거야? 네~ 인간 이부키 츠바사에요~! 

츠바사_ 마법 세상이 위기라고 하길래 급하게 와 봤는데…… 전혀 그런 느낌 없는데~? 

토모카_ 농담이 아니랍니다~ 당신도 알고 있듯이 마법사에게는 파트너가 필요해요…… 

토모카_ 당신은 마법 학원 설립 이래 천재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아직도 파트너가 없잖아요~ 

카나_ 그건…… 제가 사용하는 마법은 위험하니까요! 엄격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…… 

카나_ 미라이 선생님이나 안나 선생님 정도 수준이면 나쁘지 않겠네요! 

토모카_ 둘 다 학원 내에서도 손꼽히는 마법사인데요~ 오히려 당신이 그들에게 어울릴지 아닐지…… 

카나_ 큿…… 분에 넘치는 소리라는건 알아요! 하지만 그래도…… 

츠바사_ 와아~ 마법 세계는 이런 느낌이구나~ 앗, 정말로 빗자루 타고 날잖아! 나도 타 볼래~! 

카나_ 이러고 있는 시점에서 글렀어! 완전 글렀어!! 너 이야기는 좀 제대로 들어! 

츠바사_ 들을게 들을게! 이 세상에 대해 좀 더 알고 싶거든♪ 아, 그 전에 부탁이 좀 있는데…… 

카나_ ……부탁? 뭐, 뭔데…… 

츠바사_ 빗자루 태워주라~! 마법 세계에 온 기념으로 같이 하늘에서 셀카 찍자! 아, 영상을 찍는게 나으려나? 

카나_ …… 거짓말이지…… 이건 거짓말이야…… 완벽하고 우수했던 내 학원 생활이 이 꼴이 나다니……!! 

 

 

 

 

2화_ 마법 학원의 일상 ~선생님들의 경우~ 

 

 

 

 

교직원 감독생 합동 정기 회의…… 

마미_ ……학원 정기 회의인데 출석자가 세 명…… 마법사들은 이렇다니까…… 

레이카_ 네네~♪ 마미 선생님은 마법사인데도 매번 제대로 출석하다니 정말로 대단해요! 

마미_ 고맙다…… 그럼, 우선은 신입생 말인데. 학원장이 무슨 말이라도 하셨어? 

토모카_ 학원에 활기가 돌아서 잘 됐다고 하셨어요~ 마법계에 인간을 부른건 100년만이니까요~ 

토모카_ 그 아이에게 편지를 보낸건 학원장이지만…… "이끌려서 그렇게 된 것 뿐이다"라고. 

토모카_ "세계의 이치가 정한 바에 따라 움직인다……" 학원장님, 평소랑 똑같네요! 

마미_ 그래. 그럼 파트너와 상성은 어때? 카나는 불만이 있는 모양이던데. 

레이카_ 물과 기름 같죠♪ 그래도 유화시키고 나면 맛있는 소스가 될거에요! 

마미_ 물과 기름 같은 파트너라. ……뭐 어쨌든 잘 지내면 좋은거지. 

토모카_ ……두 사람에 대해서는 저도 주의 깊게 보겠습니다~ 그럼 오늘 의제는요~? 

마미_ 아, 그래. 확장시킨 정원에 새로 심을 식물에 대해서. 소재 희망도 많은데 만드라고라를 심으면 될까? 

 

 

레이카_ 마미 선생님이 기운이 좀 없어보였죠. ……역시 파트너 때문일까요. 

토모카_ 그래요~ 마미 선생님과 아미 양…… 둘 다 파트너 관계가 해소된건 아니지만…… 

토모카_ 교사와 학생…… 입장이 달라진건 맞으니까요. 뭔가 있겠지요. 

레이카_ 그렇구나…… 둘 다 전처럼 사이 좋게 지내면 좋을텐데…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