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SHADE OF SPADE <에밀리>

라인슬링 2022. 9. 27. 17:17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SHADE OF SPADE <에밀리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서부 지역 투어를 무사히 마쳤다. 자, 에밀리는 어디 있으려나…… 아, 여기구나.) 

에밀리_ 흠흠…… 이 곳은 막 나왔을 때가 맛있다…… 이 가게도 비망록에 추가해둬야겠네…… 

프로듀서_ 안녕 에밀리. 어라? 책상 위에 있는 그건 팬레터야? 

에밀리_ 아, 제작자님! 네, 미사키 언니께서 후원자님들의 편지를 가져다주셨어요. 

에밀리_ 서부 지역의 공연 행각 감상이 잔뜩 적혀있었어요…… 기뻐 해 주신 것 같아 안심이에요.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. 잘 됐네 에밀리. 어? 손에 들고 있는 그 메모장은? 

에밀리_ 이건 비망록이에요. 또 언젠가 서부 지역에 갈 때를 위해서요. 

프로듀서_ 비망록? 

에밀리_ 네. 편지에 맛있는 가게나 멋진 관광 명소들을 소개 해 주셨거든요…… 

에밀리_ 매력적인 장소가 많아서 잊지 않도록 기록 해 뒀어요. 

프로듀서_ 그랬구나. 투어를 하면서도 여러 곳을 돌아다녔는데 못 간 장소도 많았지…… 

프로듀서_ 그래도 마침 잘 됐네. 바로 비망록이 나설 차례야. 서부 지역에서 에밀리에게 오퍼가 왔거든. 

에밀리_ Wow! 정말요!? 

프로듀서_ 응. 라디오 게스트로 부른거고…… 스케줄 자료는 만들어 올 테니까 에밀리도 비망록을 정리하고 있으면돼. 

에밀리_ 네! 이렇게 빨리 기회가 찾아올 줄이야……! 역시 교토의 화과자는 빼놓을 수는 없겠죠…… 

에밀리_ 아, 하지만 미에에서 먹었던 우동이 정말 맛있었는데…… 가능하면 한 번 더……! 

프로듀서_ 당일치기니까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할텐데…… 에밀리, 듣고 있니? 

에밀리_ 정말 어쩌죠……♪ ……또 제작자님과 함께 서부 지역에…… 에헤헤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