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ESPADA
에필로그 커뮤 1_ 최후의 앵콜
프로듀서_ (서부 지역에서의 집대성 라이브. 앵콜 마지막 곡이 끝나고 다들 돌아왔다……)
이쿠_ 프로듀서님, 어땠어? 나도 다른 사람들한테 지지 않을 정도로 멋졌지♪
카렌_ 응……! 이쿠의 뒷 모습이, 미, 믿음직스러워서……♪ 나도, 용기를 얻었어……♪
아유무_ 카렌도 기합이 바짝 들어갔던데! 다들 빠릿빠릿하고 최고였어!
관객_ 앵콜! 앵콜!
프로듀서_ 음~ 예정된 곡은 전부 끝났는데 앵콜이 끊이질 않네……
미키_ 팬 분들이 다들 끝내질 못하나보네. 그래도 그 무대를 봤으면 어쩔 수 없지? 아핫☆
시즈카_ 이렇게 분위기를 달궈놓고 그냥 갈 수는 없죠…… 프로듀서!
프로듀서_ 그래, 그냥 두고 갈 수는 없지. 얘들아 갑자기 미안하지만…… 한 곡 더 괜찮겠어?
아유무_ 오케이~!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까지 팬 분들과 어울려주지!
프로듀서_ 고맙다! 끝나면 뒤풀이 가자. 다들 잘 부탁한다!
시즈카_ 뒤풀이…… 핫! 프로듀서, 가게 예약은 하셨어요!? 마감 우동이 맛있다던데……!
프로듀서_ 해, 해놨어! 예약했어! 그러니까 안심하고 다녀와!
미키_ 네~! 그럼 다들 빨리 가 보자. 조금만 더 힘낼까?
카렌_ 그, 그래요. 후회가 남지 않도록, 마지막 앵콜…… 다, 다녀올게요……!
이쿠_ 우리들의 모든 것을 관객 분들께 올게!
프로듀서_ (서부 지역 최후의 13인 퍼포먼스.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마음껏 보여주고 와라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