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자유를 이 손에 <가나하 히비키>
프로듀서_ (간사이에서 녹화가 끝나고 돌아온지 며칠 후. 여전히 투어로 인해 바빠서 오늘도 점심 시간을 놓쳐버렸다.)
히비키_ 프로듀서! 수고가 많아! 지금 시간 괜찮아?
프로듀서_ 오 히비키구나. 안녕. 괜찮긴 한데 무슨 일이야?
히비키_ 있잖아, 지난번에 방송에서 우리가 고안했던 타코라이스. 가게의 신 메뉴가 됐다고 했지?
히비키_ 그 타코라이스 도시락이 평이 엄청 좋아서 매일 매진이래!
히비키_ 아까 사장쨩이 연락 줬어. 가게 SNS에도 댓글이 엄청 많았어!
프로듀서_ 오오 그거 잘 됐네! 하긴 그 타코라이스 맛있었지……
히비키_ 그래서 말야…… 에헤헤♪ 프로듀서, 이거 받아!
히비키_ 짜잔! 타코라이스 도시락!
< 받는다 >
프로듀서_ 어!? 어떻게 이걸…… 타코라이스 도시락이?
히비키_ 내가 직접 만든거야! 프로듀서, 오늘도 밥 못먹었지?
프로듀서_ 아, 응…… 신경쓰게 만들었나보네. 고맙다.
히비키_ 후훗♪ 맛집 배틀에서는 졌지만 프로듀서의 평가는 지고 싶지 않거든.
히비키_ 그러니까 먹고 감상 잘 이야기 해 줘야한다~ 다 먹는거 기다리고 있을게!
프로듀서_ (윽, 침 고인다…… 히비키를 기다리게 하는 것도 미안하니 일은 잠깐 멈추고 바로 먹어볼까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