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릴랙스 티 타임 <토쿠가와 마츠리>
[프라이빗 드레스] 의상 에피소드
프로듀서_ (오늘은 잡지 취재다. 마츠리의 평소 모습을 보고싶다고 해서 사복을 입고 오라고 연락을 했는데……)
프로듀서_ 수고가 많다 마츠리. 오, 사복도 잘 차려입고 왔네.
마츠리_ 수고가 많으신거에요! 오늘 취재를 위해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온거에요♪
마츠리_ 어때요 프로듀서님. 어울려요?
프로듀서_ 응. 마츠리의 분위기랑 맞고 정말로 예뻐.
마츠리_ 후훗, 다행인거에요♪ 이 옷을 발견했을 때 마츠리는 운명을 느낀거에요!
마츠리_ 마치 공주를 위해 준비된 것처럼…… 미라클 원더호~! 한 기분을 느낀거에요♪
프로듀서_ 운명적인 만남이었구나. 바꾼 헤어스타일이랑도 잘 어울려.
마츠리_ 고마운거에요♪ 정말로 러블리~!한 코디네이트라 공주도 해피~! 인거에요!
프로듀서_ 오늘은 취재도 잘 되겠네. 그런데 마츠리는 센스가 좋네? 쇼핑 자주 가?
마츠리_ 호? 공주의 사생활이 궁금한거에요? 아무리 기사님이라도 그건 시크릿인거에요.
마츠리_ 하지만 오늘의 공주는 기분이 좋으니 특별히 알려드릴 수도 있답니다♪
마츠리_ 공주의 사복은 마법 나라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거에요. 말하자면 오더 메이드 인거에요!
프로듀서_ 오오 대단한데. 그럼 오늘 입은 옷도……?
마츠리_ 이건 공주가 자주 가는 평범한 가게인거에요. 가끔 시어터 사람들이랑도 같이 가는거에요.
프로듀서_ 오, 그렇구나. 다 함께 같이 가면 서로 추천도 해 줄 수 있고 좋겠네.
마츠리_ 그런거에요! 다들 공주의 옷을 골라주고, 공주도 다른 사람들 옷을 골라주고…… 정말로 재밌는거에요!
프로듀서_ 하하, 그렇구나. 마츠리가 고르는 옷이라면 다들 기뻐할거야.
마츠리_ 호……? ……프로듀서님, 혹시 부러운거에요?
프로듀서_ 응?
마츠리_ 그럼 다음에는 프로듀서님 옷을 골라주는거에요! 공주에게 맡기는거에요♪
프로듀서_ 어, 아니…… 골라주는건 정말 기쁘긴 한데……
마츠리_ 사양 할 필요 없는거에요! 기사님에게 차림으로 공주를 에스코트 해 주셔야 해요. ……알겠죠?
프로듀서_ (마츠리의 취재는 줄곧 즐거운 분위기로 끝났다! 하지만 마츠리가 어떤 옷을 골라줄지는 궁금하네……)
카드 각성 에피소드
프로듀서_ (어느 쉬는 날…… 마츠리가 불러 세련된 카페에 왔다……)
프로듀서_ 애프터눈 티 같은건 마셔 본 적이 거의 없거든. 홍차나 과자도 다 맛있네.
마츠리_ 하이호~! 기뻐해주니 다행인거에요. 실은 이 가게는 공주가 정말로 좋아하는 가게인거에요……!
마츠리_ 언젠가 프로듀서님과 함께 오고 싶다고 생각했던거에요! 꿈이 이뤄져서 공주도 기쁜거에요♪
프로듀서_ 그랬구나. 갑자기 불러서 깜짝 놀랐는데…… 마츠리, 뭐 상담하고 싶은거라도 있는거 아냐?
마츠리_ 호? 고민거리는…… 후훗, 알겠어요. 여기 온 건 고민 상담을 하려는게 아니라……
마츠리_ 항상 공주를 지켜봐주는 기사님을 공주가 에스코트 해 주고 싶었던 것뿐이에요!
프로듀서_ 그렇구나…… 설마 마츠리에게 에스코트 받을 줄은 몰랐네.
마츠리_ 후훗. 요즘 프로듀서님은 정말로 바빠보였던거에요. 그래서……
프로듀서_ 응? 혹시 마츠리…… 나를 신경 써 줘서 불렀던거야?
마츠리_ 핫…… 아, 아닌거에요! 방금건 나쁜 요정님이 장난을 쳐서 저도 모르게……
마츠리_ 그리고 프로듀서님! 이럴 때는 못 들은 척 하는게 스마트한 왕자님인거에요!
프로듀서_ 미, 미안하다. 그럴 줄은 몰랐거든…… 하하, 마츠리의 왕자님이 되려면 아직 멀었네.
프로듀서_ 그래도 일이 많아서 한동안 쉬질 못했거든. 고마워, 마츠리.
마츠리_ 괜찮은거에요 프로듀서님. 그리고 감사 인사를 하고 싶은건 마츠리도 마찬가지인거에요.
마츠리_ 프로듀서님이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해 주시니까……
마츠리_ 마츠리는 공주로서 팬 분들에게 엄청나게 해피~! 한 꿈을 전할 수 있는거에요!
프로듀서_ 마츠리……
마츠리_ 그러니까 서로 마찬가지인거에요♪ 그리고 공주를 걱정 해 주는 것처럼 공주도 걱정인거에요.
마츠리_ 프로듀서님이 피곤해서 힘들 때는…… 나를 의지해도 되거든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