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피코피코 플래닛 <키노시타 히나타>

라인슬링 2019. 3. 26. 17:59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피코피코 플래닛 <키노시타 히나타> (PST)





프로듀서 : (“☆피코피코 플래닛☆”의 멤버인 아이들과 약속했던 재회의 극장 공연이 무사히 종료됐다……!)

프로듀서 : (아이들과 가족들을 초대한 무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품고 있었다. 이런것도 괜찮네……)

히나타 : 하아…… 아, 프로듀서……!

히나타 : 아이들을 초대해 줘서 정말로 고마워어. 애들이랑 또 만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어.

히나타 : 프로듀서도 피곤하지 않아? 맛있는 절임이 있으니까 대기실에서 차라도 마시자.

프로듀서 : 고맙긴 한데 히나타도 피곤하지 않아? 아까 한숨을 쉬는 것 같았는데……

히나타 : 어라~ 보고 있었어? 미안해에. 그치만 아까는 피곤해서 그런게 아니라……

히나타 : 본가에 있는 동생이 조금 생각났어.

프로듀서 : 그렇구나, 동생이…… 어라, 그렇게 어린 아이였어?

히나타 : 아니, 이제 4학년이야. 그치만 어렸을때부터 계속 함께였으니까아.

히나타 : 그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 가끔씩 동생이 생각나.

프로듀서 : 그렇구나…… 그래서 좀 그리워진거야?

히나타 : 응…… 그래도 말야, 아쉬운 마음도보다는 기쁜 마음이 더 큰거야.

프로듀서 : 기쁨……?

히나타 : 응! 오늘 와 준 아이들은 다들 우리 무대를 보고 기뻐해줬잖아?

히나타 : 그래서, 왠지 동생도 우리 무대를 기쁘게 봐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.

히나타 : “☆피코피코 플래닛☆”은 홋카이도에서도 방송 하니까 그 때문일지는 몰라도…… 에헤헤, 이상하지.

프로듀서 : …...그렇구나. 하지만 딱히 이상하진 않은데. 아이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었잖아.

프로듀서 : 동생에게도 보여줄 기회가 있을거야. 히나타는 앞으로도 무대에서 빛날 아이돌이니까!

히나타 : …...그치. 계속 무대에 서다보면 언젠가는……

히나타 : 프로듀서, 나 열심히 할게에. 모두가 봐 줄 수 있도록. 그러니까……

히나타 :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