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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KING of SPADE - 1화, 2화

라인슬링 2022. 9. 2. 16:34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KING of SPADE 

 

 

 

 

1화_ 개막! 맛집 배틀 

 

프로듀서_ (지역 방송국과의 타이업을 위해 투어 중에 멤버들 몇 명이 시간을 내기로 했다!) 

아카네_ 훗, 역시 프로쨩…… 아카네쨩을 고르다니, 뭘 좀 아네☆ 

아카네_ TV는 완전 대박, 그리고 투어도 대성공…… 보이는구나! 약속된 승리의 길이! 

츠무기_ 방송 메인 테마까지 맡게 될 줄이야…… 큰 스케줄이 되겠네요. 

후카_ 그렇네. 잘 해내면 투어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. 열심히 해야겠네……! 

히비키_ 응응! 게다가 지방 방송국 스케줄은 새로운 팬 분들이 봐 줄 기회이기도 하니까. 

프로듀서_ 그래. 여러가지로 메리트가 있는 스케줄이야. 꼭 다 같이 성공시켜줘! 

츠무기_ 저기…… 그런데 프로듀서. 정작 중요한 방송 내용을 못 들었는데요…… 

츠무기_ 핫. 이렇게까지 숨긴다는건 설마…… 저희들에게 터무니없는 깜짝 카메라를……? 

프로듀서_ 아, 아냐아냐! 지금 설명하려고 했어. 보자…… 자료에 의하면 맛집 배틀이야. 

후카_ 맛집 배틀? 그건 요리로 대결한다는 뜻인가요? 

프로듀서_ 응. 고급 프랑스 요리점부터 B급 가게까지, 지역의 여러 가게들이 1대1로 맞붙는 방송이래. 

프로듀서_ 너희들은 앰배서더로서 각자 담당하는 가게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…… 그런 컨셉이래! 

아카네_ 앰배서더!? 점점 더 아카네쨩에게 어울리는 스케줄이네! 괜찮겠어? 아카네쨩의 압승일텐데! 

히비키_ 아하하. 아카네 자신감 넘치네. 하지만 배틀이라면 본인도 지지 않아! 

히비키_ 그래서 프로듀서. 대전 상대는 누구야? 역시 방송 고정 출연진들인가? 

프로듀서_ 아니. 고정 출연진들은 심사위원이야. 맞붙는건 이 네 사람이야. 두 명씩 팀으로 나뉠거야. 

츠무기_ 아앗!? 그럴수가…… 팀워크를 쌓아나가야 할 투어 멤버들끼리 서로 맞붙는다고요? 

츠무기_ 악취미도 이런 악취미가 있을 수가…… 사람을 잘못 봤네요, 프로듀서. 

프로듀서_ 아, 아니 내 취미가 그런게 아니라…… 기획이 그렇다니까! 

후카_ 츠, 츠무기.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? 동료들끼리 서로 겨루면서 함께 성장할 수도 있고. 

히비키_ 그래그래! 오히려 본인은 더 의욕이 생기는걸. 동료이기 때문에 더 힘들 수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고. 

히비키_ 어떤 승부든 누가 상대든 본인은 지지 않아! 다들 온 힘을 다해 덤벼. 

아카네_ 후후훗…… 바라던 바다 히비킹! 아카네쨩도 이번에는 지지 않아! 

아카네_ 아카네쨩이 쌓아온 굿즈 판매 노하우…… 그 모든 것을 동원해 이겨줄게! 냐핫☆ 

후카_ 하지만 우리들끼리만 이기고 지는거라면 괜찮은데, 가게들끼리도 겨루는거니까. 책임이 막중한걸……? 

츠무기_ 으으…… 괜찮을까요? 저는 본가에서 가게를 잠깐 맡아서 보는 정도였고, 장사는 소원한데요. 

츠무기_ 앰배서더라면 전략적으로 가게를 홍보해야 하는게 아닌가요……? 

히비키_ 츠무기는 걱정도 많네! 괜찮을거야! 우리들 승부라면 분명 분위기도 달아오를거야. 

히비키_ 게다가 혼자 하는 것도 아니잖아. 괜찮을거야! 

프로듀서_ 그래. 뭐어, 여러 가지로 생각 할 부분이 있느 스케줄이지만……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도전하자! 

네 사람_ 네! 

 

 

 

 

2화_ 배틀 전부터 파란의 예감이!? 

 

프로듀서_ (방송 촬영은 투어 공연 사이에 치뤄진다. 오늘은 홍보용 영상을 찍기 위해 방송국에 왔다.) 

카메라맨_ 여러분, 좀 더 붙어서…… 상대의 코를 깨물어버릴듯한 기세로 부탁합니다~! 

츠무기_ 코, 코를 깨문다고요……!? 제가 가나하 씨의 코를? 그건 좀…… 

아카네_ 츠무링? 혹시 몰라서 말 하는건데 그냥 비유하시는거거든? 격투기 포스터 같은데서 자주 보이는 그거야! 

히비키_ 으르렁! 사양 할 필요 없어 츠무기. 정말로 깨물어버릴 정도로의 기세로 해 줘야지! 

후카_ 이, 이렇게……? 멍, 멍멍!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박력이 없어서…… 

카메라맨_ 아뇨아뇨, 느낌 좋습니다! 그럼 다음은 상대 팀을 공격하는 느낌으로 해 주세요! 

츠무기_ 고, 공격하다니 갑자기 그렇게……! 저기…… 바, 바…… 바보야! 

후카_ 으으…… 바, 바보야~!! 

 

 

프로듀서_ 다들 수고헀다. 완벽했어!! 재밌는 영상이 찍혔는걸. 

아카네_ 아이고~ 재밌어져버렸나! 멋지게 찍어보려고 헀는데~ ……뭐, 좋아! 

츠무기_ 저기…… 가나하 씨, 노노하라 씨. 죄송합니다. 지시를 받고 했다곤 하지만 말을 심하게 해버렸어요. 

후카_ 나도 미안해…… 대전 팀이라고해도 말을 너무 심하게 한게 아닐까. 

히비키_ 전혀 신경 안 쓴다니까. 아니 그보다 츠무기가 한 말은 무슨 의민지 잘 모르겠어…… 

히비키_ 본인은 이렇게 찌릿찌릿한 분위기 싫지 않거든! 좀 더 물고 늘어져도 돼♪ 

후카_ 두 사람은 정말 분위기를 잘 타더라고. 덕분에 나랑 츠무기도 하기 쉬웠어. 

츠무기_ 네. 오늘 촬영은 어떻게든 잘 넘겼네요. 그럼 다음 스케줄은……? 

아카네_ 당연하지 츠무링! 같이 출연하는 분들께 인사를 드리러 가는거야. 인사는 업계의 기본이지. 

후카_ 아, 그렇구나. ……스탭 분들께는 아침에 인사드렸는데, 함께 출연하는 분들께는 아직이었지. 

프로듀서_ 그래. 슬슬 다들 모였을 테니 가 볼까. 

…… 

 

 

프로듀서_ 수고 많으십니다! 이번에 함께 출연하게 된 765프로덕션입니다. 잘 부탁드립니다! 

네 사람_ 잘 부탁드립니다! 

젊은 연예인_ 잘 부탁드려요! 이야~ 다들 귀여우시네요. 참말로 아이돌같구마. 

아카네_ 아~ 그렇죠, 그런 말 자주 들어요~♪ ……아니지! 진짜! 아이돌이에요! 

젊은 연예인_ 오오!? 깔끔하게 받아치는구만…… 느낌 좋은디! 내랑 콤비 안짤래요? 

히비키_ 안돼안돼! 그런건 사무소를 통해서 해 줘! 아카네를 넘길 수는 없지! 

유명 사회자_ 하하하! 게스트 분들을 난처하게 만들면 안된데이. 아, 안녕하세요 방송 사회자입니다. 잘 부탁해유. 

츠무기_ 수고 많으십니다. 765프로덕션의 시라이시 츠무기입니다.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. 

츠무기_ 많이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잘 부탁드립니다. 

유명 사회자_ 어이쿠, 엄청 정중하시네…… 저기, 스승님! 스승님도 한 마디 해 주이소. 

원로_ 어이쿠, 맡겨주게나! 내가 한 마디 하지. 아, 에헴! 있지 우리들…… 사인 좀 해주이소! 

젊은 연예인_ 진지하게 뭔 말 하는교! 내도 갖고 싶데이! 하나 주이소! 

후카_ 아하하, 기세가 굉장한 분들이시네…… 

히비키_ 둘 다 눈이 엄청 진지한데…… 

 

 

프로듀서_ 휴우…… 우선 인사도 다 드렸고.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. 다들 수고했다. 

츠무기_ 네. 다들 정말로 흥이 많으시고…… 실례되는 행동을 하진 않았을까 걱정되네요. 

후카_ 그치. 나도 제대로 대응했는지 어쨌는지…… 

방송 디렉터_ 안녕하세요 765프로덕션 분. 인사드리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. 다들 기뻐하셨어요. 

프로듀서_ 아, 디렉터님! 신세 많이 지고 있습니다. 

후카_ 수고 많으십니다. 정말인가요? 그럼 다행이에요…… 마음이 놓이네요♪ 

아카네_ 그래, 안심이네! 사인 잔뜩 적어드린 보람이 있어, 아핫☆ 

방송 디렉터_ 죄송합니다, 괜히 신경쓰시게 만들어서. 오랜만에 게스트 분들이 나오셔서 다들 들떴나봐요. 

방송 디렉터_ 이 방송도 기간이 오래된 만큼 매너리즘을 느낄 때도 있어서…… 여러분이 신선한 바람을 불어 일으켜 주세요! 

히비키_ 그렇구나. 그런거라면 우리에게 맡겨~!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게 우리 특기거든. 

츠무기_ 그렇죠. 이 기획 자체가 저희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니까요……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. 

프로듀서_ (우리에게도 이 방송에게도 서로 자극이 되면 좋겠는데…… 얘들아, 기대할게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