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범죄자의 만찬 <마이하마 아유무>

라인슬링 2022. 7. 30. 21:42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범죄자의 만찬 <마이하마 아유무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"SHADE OF SPADE"의 극장 공연을 위한 레슨이 진행되고 있다. 지금 상태를 좀 보러…… 어라?) 

아유무_ 으음…… 으으음…… 음! 

프로듀서_ 아유무, 왜 그래? 지금 레슨 시간 아냐? 

아유무_ 아, 프로듀서! 그렇긴 한데~ 잠깐…… 혼자 연기 점검을 좀 하고 있었어. 

프로듀서_ 혼자서? 뭐 어려운 점이라도 있어? 

아유무_ 으으…… 실은 조금. 연기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. 

아유무_ 이번 역할은 다크하고 쿨하고 멋지고. 나랑은 완전 다르잖아? 

아유무_ 어떻게 하면 좀 더 그럴싸하게 연기 할 수 있을지 잘 안 돼서 말야…… 음…… 

프로듀서_ 어? 아니, 음…… 있잖아, 아유무. 지금 잠깐 해 볼래? 

아유무_ 해보다니…… 여기서 역할 연기를 하라고!? 어어…… 갑자기 그러니까 긴장되네…… 에헴. 

아유무_ "자료를 봤잖아 스탁스. 그 녀석들의 이름도 자료에 적혀있었어. 무슨 의미인지 알겠지?" 

아유무_ 해, 했어! 어때……? 

< 완벽! > 

프로듀서_ 응, 잘 하는데, 완벽해! 리허설 몇 번 봤는데, 더 말 할 필요도 없어. 

아유무_ 어, 거짓말~! 나 특별히 뭐 한 것도 없는데? 

프로듀서_ 자연스럽게 하고 있으면 잘 모를지도 모르지. 정말로 완벽했어. 

프로듀서_ 허먼의 매력은 미스터리어스한 부분이야. 그러니까 조금 고민되는 정도의 연기가 딱 좋지 않아? 

아유무_ 그런가…… 응. 자신감이 좀 생기는데! 정말 내 비위 잘 맞춘다니까!? 헤헷♪ 

아유무_ 아…… 근데 잠깐만! 그럼 자신감이 생기면 안된다는건가? 어쩌지…… 오 마이 갓~!? 

프로듀서_ (고민이 끊이질 않는 모양이군…… 뭐, 괜찮겠지! 믿고 있을게 아유무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