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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Criminally Dinner ~정찬과 이블나이프~ - 6화

라인슬링 2022. 7. 26. 12:20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Criminally Dinner ~정찬과 이블나이프~ 

 

 

 

 

※ 이 이벤트 커뮤는 극중극 캐릭터의 이름으로 진행됩니다. 
스탁스役 호시이 미키
허먼役 마이하마 아유무
모건役 모가미 시즈카
에단役 나카타니 이쿠
제노비아役 시노미야 카렌

 

 

6화_ Bitter Taste

 

스탁스_ 너는…… 제노비아!? 왜 여기에……! 

사무총장_ 제노비아! 그 서류가방을 들고 도망쳐라! 놈들에게 넘기지 마! 

제노비아_ 아, 여기까지 안내해줘서 고마워 아저씨. 용건은 끝났으니까 이제 가도 돼. 

사무총장_ 뭣……!? 

에단_ 제노비아. 너도 이 스파크 드링크를 노리고 있는건가? 

제노비아_ 마약? 음~ 개인적으론 어찌 되건 상관 없는데…… 

제노비아_ 그치만 그걸 빼앗기면…… "그 아이"가 곤란해하거든. 

스탁스_ 그 아이……? 

사무총장_ 제노비아, 뭐 하나! 어서 그 케이스를 그 분께……! 

제노비아_ 시끄럽네. 가라고 했잖아. 

휘익! 

사무총장_ 커헉!? ……으, 윽…… 

모건_ !? 오라버니……! 

에단_ 왜 죽였지? ……그 녀석은 네 의뢰인이 아니었나? 

제노비아_ 왜……? 음~ 왜냐고 물어보면…… 시끄럽고, 방해되니까……? 그리고…… 

터벅, 터벅, 터벅 

허먼_ 도가 지나쳤습니다 제노비아. 저는 당신에게 사람을 죽여도 된다고 말 한 적은 없습니다. 

제노비아_ 아, 왔다 왔다~! 기다렸어 앰버~…… 

스탁스_ 앰버……? 

제노비아_ 아, 지금은 앰버가 아니라 허먼이었나……? 누구지~? 

허먼_ …… 

제노비아_ 이 냄새는 앰버가 아니구나…… 역시 허먼인가? 

제노비아_ 앰버가 아니라 허먼이라는건…… 나를 방해하러 온거야? 

허먼_ 그렇습니다. 생각한대로 돌아가질 않아서 유감이네요, 제노비아. 

제노비아_ 진짜 재미없다니까…… 재미 없으니까…… 

제노비아_ 그냥 죽어, 허먼. 

스탁스_ !? 위험해! 

휘익! 

제노비아_ 윽……! 나, 이프……? 아니…… 어, 디서…… 

스탁스_ 제노비아!? 

털썩 

에단_ 이런이런. 큰일 날 뻔했군. 이 몸으로는 달리는 것도 힘들다니까. 

스탁스_ 에단…… 고, 고마워…… 

에단_ 네가 고마워 할 필요는 없다. 그렇지? 허먼. 

허먼_ ……응, 그렇다. 고맙다 에단. 

그 후, 들이닥친 경찰대에 의해 제노비아는 단단히 속박되어 다시 감옥으로 돌아갔다…… 

허먼_ 수고했다. 임무 완료다. 처음 약속한대로 너희들을 석방시켜주지. 

허먼_ 이쪽 서류가방에 보수가 들어있다. 새 여권도 있고. 

스탁스_ ……허먼. 앤지는…… 

허먼_ ……살아있긴 하다. 하지만 다음에 "앤지"를 만날 날이 언제일지는 모른다. 그러니…… 

허먼_ 잘 가라, 스탁스. 

……… 

 

 

스탁스_ 드디어 자유의 몸이로군…… 

모건_ 그렇게 말 하니 씁쓸한 기분이로군요. 어쩌면 좋을까…… 

에단_ ……뭐, 어떻게든 되겠지. 어디로 가더라도 감옥보다는 낫겠지. 

스탁스_ ……하하. 하긴 그건 그렇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