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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Vacation vs Summer! <토쿠가와 마츠리>
프로듀서_ (오늘은 여름 방학을 테마로 한 곡의 PV 촬영일이다. 마츠리는 준비가 다 됐나?)
마츠리_ 프로듀서님 수고 많으신거에요! 다 갈아 입었는데, 어떤거에요?
프로듀서_ 오, 역시 잘 어울리네! 여름 느낌도 물씬 풍기고 곡 이미지랑도 잘 어울려.
마츠리_ 그런거에요! 끈에도 여름 꽃님이 달려있어서 정말로 러블리~! 한거에요.
마츠리_ 세트도 보고 왔는데 딱 좋은거에요♪ 여름 아이템이 잔뜩 있는거에요.
마츠리_ 아이스크림, 불꽃놀이, 보드게임도 있어서 다 같이 갔던 글램핑이 떠오르는거에요.
프로듀서_ 응, 그 때 재밌었지. 보드게임은 마츠리가 완전 압승이었다고 들었는데.
마츠리_ 그런거에요. 유감이지만 마츠리의 적수는 한 명도 없었던거에요.
마츠리_ 어느샌가 보니 마츠리만 억만장자가 된거에요. 후후훗.
프로듀서_ 뭐, 마츠리도 다른 아이들도 다들 재밌어보였으니 다행이다.
마츠리_ 으음…… 그런데 프로듀서님은 인도어파와 아웃도어파, 어느 쪽인거에요?
프로듀서_ 응? 양 쪽 다 장점이 있으니까…… 정하기는 힘들겠는걸.
마츠리_ 호? 우유부단은 떽! 인거에요. 공주가 이번 촬영에서 인도어파의 매력을 잘 알려드리는거에요.
마츠리_ 촬영이 다 끝난 뒤에는 프로듀서님도 분명 인도어파가 될 것이 틀림없는거에요!
마츠리_ 공주의 뜨거운 마음을 퍼펙트! 하게 표현할 테니 기대 해 주셔야해요? 하이호~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