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Understandx2!? <코사카 우미>

라인슬링 2022. 6. 8. 12:45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Understandx2!? <코사카 우미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우미와 코토하가 이벤트 게스트로 불렸다. 지난번 학교 축제 무대가 호평을 받았던 덕분인가보다.) 

우미_ 프로듀서, 우리 나갈 차례는 아직이야!? 나 지금이라도 당장 무대에 오르고 싶어서 근질근질거리거든~! 

프로듀서_ 우미, 잠깐 진정해. ……그래. 코토하랑 같이 대기실에서 기다리는건 어때? 

우미_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취재도 있잖아? 기자 분들에게 신곡을 만들게 된 이유로 말 한다고…… 

프로듀서_ 응. 맞아. 하지만 질문 내용은 이미 대본에 적혀있잖아? 

우미_ 응. 그래서 코토하가 대본을 외우느라 바빠. 내가 옆에 있으면 집중 못 할 것 같아서. 

우미_ 그러니까 프로듀서, 여기 있어도 돼? 일 하는거 절대로 방해 안 할게! 응? 

프로듀서_ (그렇군. 우미 나름대로 코토하를 배려한거구나……) 

프로듀서_ 그럼 있어도 괜찮아. 이제 곧 리허설도 시작할 테니까. 

우미_ 정말!? 프로듀서 고마워~! 

프로듀서_ 천만에. ……우미는 코토하를 배려 해 줬구나. 

우미_ 배려를 했다기보다는…… 그 왜, 나는 얌전하질 않잖아? 

우미_ 학교 축제에서도 여러 가지로 들떠있었고. 그랬더니 코토하가 그랬어! 

우미_ "나는 생각에 많이 빠지면 잘 움직이질 못하는데, 먼저 움직여주는 우미가 있어서 다행이야!" 라고. 

프로듀서_ 코토하가…… 그렇구나. 응. 그 말대로네. 

우미_ 그래도 말야 그 때 "나도 마찬가지야!" 라고 생각했어! 

우미_ 내가 말로 잘 표현하지 못 하고 있을 때 코토하가 말로 표현 해 준거야! "다행이야" 라고! 

프로듀서_ 아하 그렇군. 즉 우미와 코토하는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는 멋진 콤비다 이거군! 

우미_ 에헤, 에헤헤…… 그치? 

우미_ 나는 항상 코토하한테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. 오늘은 내가 코토하를 도와 줄 수 있도록 힘낼거야☆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…… 어이쿠 슬슬 시간이 됐네. 우미, 코토하를 불러 와 줄래? 

우미_ 응, 알았어! ……코토하~! 리허설 시작한대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