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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Understand? Understand! - 프롤로그

라인슬링 2022. 6. 1. 00:13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Understand? Understand! 

 

 

 

 

후레아이 

 

미사키_ 역에서 만난 학생들 되게 즐거워보이더라. 학교 축제라고 했었지…… 

미사키_ 그러고보니 대학 시절에 축제는 대단했지. 처음 봤을 때는 정말 놀랐어. 

미사키_ 패션쇼에 밴드 라이브에…… 깜짝 놀랄 정도로 호화로웠는데. 

미사키_ 우리 아이돌은 학교에서는 어떨까? 이번에 물어봐야겠다♪ 

 

 

 

 

프롤로그 

 

미사키_ 느낌 이상하네~ 바로 얼마 전인데 엄청 그리운 느낌이 나네…… 

프로듀서_ 아오바 씨 수고 많으십니다. 그리운 일이라니 무슨 일 있으신가요? 

미사키_ 아, 프로듀서님. 수고 많으세요! 실은 근처 학교에서 축제를 하는 모양이에요…… 

미사키_ 시어터로 오는 도중에 학생 분들이 하는 말을 들었거든요. 그래서 뭔가 그립다~ 싶어서요. 

프로듀서_ 그랬군요. 학원제라. 그거 좋네요. 재밌어보여요. 노점에서 야끼소바 만들기도 하고…… 

미사키_ 아, 저도 했었어요! 핸드메이드 잡화를 팔기도 했고요♪ 

미사키_ 그 밖에도 무대에서 아이돌 댄스를 하는 친구를 위해서 의상을 만들어 주기도 했고요. 

프로듀서_ 오, 아이돌 댄스! 아오바 씨는 함께 추지 않으셨나요? 

미사키_ 저는 의상 전문이에요! 저한테는 무대는 좀…… 

프로듀서_ 그런가요? 아오바 씨가 무대에 오르시는 모습도 보고 싶긴 한데…… 

미사키_ 그, 그보다 프로듀서님! 사장님이 시간 있을 때 와 줬으면 한다고 하셨어요! 

프로듀서_ 엇, 정말인가요? 알겠습니다 다녀올게요! 

미사키_ 네, 조심해서 다녀오세요~! 

 

 

그리고…… 

사장_ 호오, 오토나시 양이 다녔던 학교엔 그런 전설이 있었군. 

코토리_ 전설은 좀 너무 과장됐지만…… 그냥 약간의 징크스 같은거에요. 

프로듀서_ 사장님, 오토나시 씨. 수고 많으십니다. 전설…… 무슨 이야기신가요? 

사장_ 오오, 자네 기다리고 있었네! 지금 오토나시 양과 학교 축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네. 

프로듀서_ 학교 축제라. 마침 여기 오기 전에 아오바 씨랑 그 이야기를 하다 왔습니다. 

프로듀서_ 그럼 방금 이야기는 학교 축제에서……? 

코토리_ 네. 제 모교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요. 좋아하는 사람과 마지막 캠프파이어를 함께 바라보면 맺어진다는 이야기요. 

코토리_ 뭐, 저랑은 연이 없는 이야기였지만요…… 결국 매년 친구들이랑 봤거든요…… 피요요요…… 

프로듀서_ 로맨틱한 이야기 뒷편에는 슬픈 추억이 담겨있네요…… 그런데 왜 학교 축제 이야기를 하고 계셨나요? 

사장_ 그건 자네를 이 곳에 부른 이유이기도 한데…… 실은 어떤 학교에서 스케줄 의뢰가 들어왔다네. 

사장_ “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빌려주셨으면 합니다”라며 765프로덕션의 아이돌에게 출연 오퍼가 왔다네! 

프로듀서_ 오오! 학교 축제 게스트 출연인가요! 

코토리_ 유명한 아가씨 학교라고 해요. 이 날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기 때문에 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대요. 

코토리_ 어린 친구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에요♪ 

사장_ 음. 그래서 출연 아이돌에 대해서 말인데…… 이번에 그 쪽에서 직접 지명을 해 왔다네. 

사장_ 코사카 우미 양과 타나카 코토하 양. 꼭 이 두 사람이 나와줬으면 한다더군. 

프로듀서_ 우미랑 코토하군요! 직접 지명했다니 꽤 기대를 많이 한 모양이네요. 

사장_ 음. 하지만 학교 축제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것이지. 준비 같은 것이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…… 

사장_ 그 점에서 자네는 프로일세! 기대 한 만큼 보여 줄 수 있도록 잘 서포트 해 주게. 잘 부탁하네! 

프로듀서_ 네! 맡겨주십시오! 

프로듀서_ (바로 두 사람에게 알려야겠다! 우미도 코토하도 분명 기뻐하겠지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