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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피코피코 IIKO! 인베이더 - 프롤로그

라인슬링 2019. 3. 20. 00:16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피코피코 IIKO! 인베이더





-후레아이


미사키 : 얼마전에 유키호가 UFO를 봤다고 했는데 정말일까?

미사키 : 본 아이가 더 있는 것 같고. 혹시 이 근처에 UFO가 온걸까? 그럴리가♪

미사키 : 근데 뭐 하러 온걸까…… 핫! 혹시 아이돌을 데려가려고……!?

미사키 : …...아니, 그럴리가 없겠지♪ …...어라? 방금 창 밖에…… 뭔가 빛난 것 같았는데……?





-프롤로그


프로듀서 : 아오바 씨, 왜 그러세요? 창 밖을 두리번두리번 거리시곤.

미사키 : 아, 프로듀서 님! 실은…… 저기…… 뭐냐면요……

프로듀서 : 말 하기 어려우신가보네요…… 헉, 혹시 수상한 사람이라도 있나요? 이상한 사람이 주위를 돌아다닌다던가.

미사키 : 아, 아니에요. 수상한게 맞기는 한데……

미사키 : 잠깐, UFO를 찾고 있었어요……

프로듀서 : UFO……? 아오바 씨는 그런거 좋아하셨던가요?

미사키 : 아뇨 딱히! 그치만 요즘 소문을 자주 들었어요. UFO를 봤다는……!

프로듀서 : 그랬군요…… 비행기나 인공위성이 아니었을까요?

미사키 : 뭐라 말 할수는 없지만…… 앗, 그러니까 프로듀서 님도 조심하세요!

프로듀서 : 네? 제가요?

미사키 : 네. 오늘 사장 님이 부르셨어요. 그러니까 사무소까지 가다가 UFO에 잡히시지 않도록……!

프로듀서 : 아하하, 괜찮을거라곤 생각 하는데…… 알겠습니다. 그럼 다녀올게요!

미사키 : 다녀오세요~! 부디, 부디 조심하세요~!



[ 그리고…… ]

코토리 : 사장 님, 프로듀서 님이 오셨어요!

사장 : 오, 왔군 자네! 기다리고 있었다네.

프로듀서 :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. 새로운 일거리에 대한 이야기신가요?

사장 : 음. 그렇긴 한데……

사장 : 자네라면 나보다 이 방송 컨셉을 잘 이해하겠지. 잠깐 이 기획서 좀 보겠나?

프로듀서 : …...호오, 아동용 버라이어티 방송이군요. 방송 제목은 “☆피코피코 플래닛☆”......

프로듀서 : 기간은 1쿨, 어른도 빠져들만한 아이들 방송, 앞서나간 영상과 음악으로 아이들의 미의식과 가치관을 키운다……

프로듀서 : 그렇군요. 꽤 자세한 컨셉이네요.

사장 : 그렇다네. 이건 젊은 자네나 오토나시 양의 의견을 들어가며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말일세.

코토리 : 젊은 오토나시 양……! 에헴. 맡겨만주세요♪

프로듀서 : 잘 부탁드립니다, 오토나시 씨. 그러면, 구체적으로 의뢰 하실 내용이라는건……

사장 : 응, 이 “☆피코피코 플래닛☆”의 사회자 자리가 났다네.

사장 : 사회자 아이돌은 함께 출연할 아이들과 방송을 진행하고, 주제가도 부르게 된다네. 큰 역할이지.

사장 : 자네들은 이 방송에 어울리는 아이돌을 선출해줬으면 하네.

프로듀서 : 그렇군요. 아이들이랑 친하게 지낼 수 있을지가 핵심이 되겠군요. 음. 그렇다면……

사장 : 맞아맞아, 방송국에서는 아이들의 언니로서 행동 할 수 있는 아이돌을 희망한다고 하네.

코토리 : 언니 역할이라면 아즈사 씨나 카오리 씨, 후카 씨가 떠오르네요. 그치만……

< 맞아요. 하지만…… >

프로듀서 : 맞아요. 하지만…… 오히려 어린 멤버들을 추천해보는건 어떨까요?

프로듀서 : 예를들면…… 히나타나 세리카. 그리고 타마키, 안나……

사장 : 오호! 오히려 어린 아이돌을 고르다니…… 무슨 계획인가?

프로듀서 : 그녀들은 저희 멤버 중에서도 어린 편이지만, 일은 확실하게 해낼 수 있는 한 사람의 아이돌입니다.

프로듀서 : 게다가 어른 언니보다도 가까운 나이대인 그녀들이 아이들과 더 가깝게 어울릴 수 있지 않을까요?

프로듀서 : 연상 언니로서 행동하는 아이돌…… 분명 신선한 매력이 피어날거에요!

코토리 : 그렇죠! 게다가 히나타네가 언니로서 행동하는 모습은 굉장히 사랑스러울거라 생각해요!

사장 : 그렇군…… 그 말대로일세! 역시 자네들과 의논해보길 잘 했네.

사장 : 그럼 방송은 키노시타 히나타, 하코자키 세리카, 오오가미 타마키, 모치즈키 안나로 네 사람을 추천하도록 하지!

사장 : 이번에는 어린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현장이니까 말일세. 그런 도전적인 발상이 더 환영받겠지.

코토리 : 사장 님, 잘 부탁드립니다! 왠지 오늘은 평소보다 멋있으시네요♪

사장 : 하하핫. 날 칭찬해봤자 마술 말고는 볼게 없다네! 자, 그럼 바로 하나……

프로듀서 : (그 후, 우리가 제안한 캐스팅안은 무사히 승인되었고, 히나타와 아이들의 방송 출연이 결정되었다.)

프로듀서 : (1쿨이라곤 하지만 훌륭한 레귤러 방송이다. 아이돌도,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힘내자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