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하늘빛♡ Birthday Card
레이카와 외출 1
프로듀서_ (방송 기획으로 레이카가 에치젠야끼 도예에 도전한다. 꽤 잘 하던데, 놀랐네……!)
프로듀서_ 수고했어 레이카. 도예를 꽤 잘 하던데. 해 본 적 있어?
레이카_ 아뇨, 없어요. 뭔가 빙글빙글~ 할 때 마음을 딱 잡았더니 예쁘게 완성됐어요!
프로듀서_ 그, 그렇구나. 잘은 모르겠지만 대단한걸.
레이카_ 에치젠야키는 대단하네요. 차분한 색감에 광택도 있고! 좋다~ 언젠가 에치젠야키가 어울리는 집에 살고 싶어요~!
프로듀서_ 에치젠야키가 어울리는 집이라…… 역시 일본 가옥이 좋으려나.
레이카_ 그래요! 하지만 아무리 멋진 집이라도 방이 지저분하면 안되겠죠. 으음……
프로듀서_ 그래. 그럼 이 기회에 방 청소를……
레이카_ 앗! 그럼 에치젠야키로 큰 항아리를 만들어서 물건은 전부 거기에 집어넣는건 어때요?
레이카_ 아니면…… 집을 통째로 에치젠야키로 만드는거에요! 그러면 청소도 할 필요 없겠죠♪
프로듀서_ 아니, 그건 좀…… 아니 그보다 그렇게 큰 도자기가 가마에 들어가질 않을텐데……
프로듀서_ (하지만 이런 자유로운 발상이야말로 레이카의 장점이다. 너무 부정하는 것도 좋지 않겠지! 아마도!)
레이카와 외출 2
프로듀서_ (레이카가 안경을 사고 싶다고 해서 안경 산업으로 유명한 사바에 시에 왔다. 여러 안경이 있네……)
레이카_ 이거나…… 이 테도 좋네요! 앗, 이것도 좋은데♪
프로듀서_ 섬세한 디자인이네. 이런 것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?
레이카_ 그렇구나~ 그래도 저는 좀 더 평범한게 좋아요~
프로듀서_ 그래. 하지만 레이카도 아이돌이니까 변장용이라도 이런 화려한 안경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……
레이카_ 네? 오늘은 프로듀서님 안경을 고르러 온건데요?
프로듀서_ 어…… 내거?
레이카_ 요즘 눈이 피곤하다고 하셨잖아요. PC나 스마트폰을 사용 할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♪
레이카_ 자, 이거 써 보세요! ……와아~! 정말 평범한 사람이네요♪
프로듀서_ 늘 드는 생각인데…… 그거 칭찬하는거지? 저기, 맞지……?
레이카_ 실례합니다~! 이걸로 주세요! 아, 렌즈는 빛을 차단해주는 걸로 부탁드릴게요♪
프로듀서_ (레이카는 대답해주지 않았지만 골라준 안경은 정말로 잘 어울렸다…… 결과적으로 괜찮은게 아닐까?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