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하늘빛♡ Birthday Card
유리코와 외출 1
프로듀서_ (오늘 스케줄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호텔 소개다. 유리코의 열정 넘치는 말솜씨가 호평이었다!)
유리코_ 프로듀서님! 저 감격이에요!
프로듀서_ 수고했다 유리코. 리포터 스케줄은 끝났는데도 텐션이 여전히 높네!
유리코_ 그럴 수 밖에요! 이렇게 멋진 곳에 데려 와 주셨잖아요!
유리코_ 오랜 과거에 세워진 목조 순수 양식 건축물…… "카루이자와의 로쿠메이칸"이라는 별명도 있다구요!
프로듀서_ 유리코가 좋아할 것 같은 스케줄이긴 했는데……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.
유리코_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에요! 이건 꿈이에요 꿈! 꿈 중의 꿈……!
유리코_ 이 호텔은 문화인이나 재계의 인물들의 피서지로도 알려져있어서 사교의 장으로도 이용된다고 해요!
유리코_ 분명 스파이가 숨어들겠죠!? 각 국의 스파이가 호화찬란한 파티에서…… 아앗!
프로듀서_ 거기서 스파이가 나온다 이거지……
유리코_ 스릴과 열정! 각국의 음모, 운명의 선택……! 그리고 나도 모르게 이국의 스파이와 사랑에 빠지고……!
프로듀서_ (자신만의 세상에 완전히 빠져버렸네…… 그래도 유리코도 즐거워 보이니 다행이다!)
유리코와 외출 2
프로듀서_ (투어 중 쉬는 날. 유리코가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천문대를 찾아왔다.)
유리코_ 오늘이야말로 꼭 눈에 새기고 가야지…… 반드시……
프로듀서_ 유리코, 엄청 기합이 들었네…… 그렇게까지 별을 보고 싶었어?
유리코_ 별도 그렇지만, 제가 정말 보고 싶은건 좀 더 굉장한거에요!
프로듀서_ 별보다 더 굉장한거……?
유리코_ 후후훗…… 프로듀서님, 잘 물어보셨어요!
유리코_ 실은 요즘 이 근처에서 자주 목격되거든요…… 그게요!
프로듀서_ 그거? 아, 왠지 좀 알 것 같은데……
유리코_ 네, 미확인 비행물체에요! 저는 아직 실물로는 본 적이 없거든요!
유리코_ 와라, 아담스키형! 아, 손 잡고 빙글빙글 돌까요! 출현률이 오른대요!
프로듀서_ (이거 꽤 길어질 것 같군…… 그래도 재밌기도 하고, 유리코가 괜찮다고 할 때까지 어울려줄까. 음……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