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하늘빛♡ Birthday Card
안나와 외출 1
프로듀서_ (오스 상점가에서 코스프레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! 안나도 마음에 드는 캐릭터 복장을 해서 즐거웠던 모양이다.)
프로듀서_ 안나, 수고했다. 오늘 코스프레 정말 잘 어울리더라. 그 캐릭터 이름이 뭐였더라……
안나_ 응…… "사심의 발큐리아 SSR 버전"…… 엄청 강하고…… 안나, 정말 좋아해요……
프로듀서_ 아, 그랬지. 안나는 그 캐릭터를 게임 내에서 사용하고 있었지. 토크 타임 때도 말 했었지.
안나_ 응. 유리코 언니는 발큐리아…… 성심 버전, 쓰고 있어…… 페어로도, 강해……
프로듀서_ 그렇구나. ……응? 왜 그래?
안나_ ……저거, 저거 봐봐…… 프로듀서님……!
프로듀서_ ……앗. 그 가게에 안나가 코스프레 했던 캐릭터 피규어가 있어!
안나_ 아, 아, 안나…… 살래. 살래요! 저거 엄청 레어라…… 도쿄에서는 이제, 안 팔아……!
프로듀서_ 그랬구나…… 좋아! 그럼 스케줄도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으로 사갈까!
안나_ 어…… 프로듀서님…… 괜찮아? 고맙, 습니다……♪
프로듀서_ (……아니, 5만엔!? 하, 하지만…… 안나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이 정도는 껌값이지!)
안나와 외출 2
프로듀서_ (오늘은 안나의 부탁으로 수족관을 찾아왔다. 안나는 잘 즐기고 있으려나……)
안나_ 프로듀서님…… 안나, 가슴이…… 두근두근, 거려……
프로듀서_ 어…… 안나, 괜찮아? 어디 몸 상태가 안좋다던가……
안나_ 아니, 그건 아니…… 에요. 안나, 기뻐서…… 에헤헤♪
프로듀서_ 그렇구나. 그럼 다행이다. 안나는 수족관 좋아해?
안나_ 저기…… 모르겠어…… 수족관, 별로…… 와 본적, 없으…… 니까.
안나_ 안나 아빠랑, 엄마…… 바쁘니까…… 쉬는 날에는 놀아주긴 했는데……
안나_ ……수족관은 안 와봐서…… 그래서, 와 보고 싶었…… 어요.
프로듀서_ 그랬구나…… 그럼 오늘은 잔뜩 즐기자. 다음은 범고래를 보러 갈까?
안나_ 범고래……! 응…… 볼래……♪
프로듀서_ (안나는 즐거워보이네. 어떤 경험이든 아이돌의 양분이 될 수만 있다면…… 오늘은 즐기도록 하자!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