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하늘빛♡ Birthday Card
치하야와 외출 1
프로듀서_ (치하야가 겐로쿠엔에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었다. 일본의 정취가 느껴지는 멋진 장소네……)
프로듀서_ 치하야, 슬슬 나갈 차례인데 상태는 어때?
치하야_ 네, 괜찮아요.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상쾌한 마음으로 노래 할 수 있겠어요.
프로듀서_ 그건 다행이네. 그건 그렇고 엄청난 정원이네. 뭔가 신성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……
치하야_ 동감이에요. 이 멋진 공원에 어울리는 노래를 불러야하겠다는 생각을 하니…… 책임이 중대하네요.
프로듀서_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어. 치하야의 실력이라면 평소대로 하기만 해도 괜찮을거야.
치하야_ 감사합니다. 하지만 오늘은 저도 조금 생각한게 있거든요.
치하야_ 프로듀서. 저기, 의논하고 싶은게 있는데…… 괜찮을까요?
프로듀서_ 응. 괜찮은데……?
치하야_ 프로듀서 수고하셨어요. ……어때요? 잘 됐나요?
프로듀서_ 수고했어 치하야! 응, 완벽해. 일본의 느낌이 잘 와닿았어.
치하야_ 다행이다…… 일본 정원이니까 전통 악기를 쓰면 분위기에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어요.
치하야_ 즉석에서 떠올린거지만 잘 돼서 다행이에요. 프로듀서, 감사합니다.
프로듀서_ (연출을 스스로 제안하고 임기응변으로 대응한다…… 치하야의 성장은 날이 갈수록 다르네!)
치하야와 외출 2
프로듀서_ (치하야가 선물을 사고싶다고 해서 역에 왔다. 그건 그렇고 역 건물이 엄청나네……)
치하야_ 킨츠바랑 감 잎 스시는 샀으니까, 잡화만 사면 될 것 같아요. 보자, 어디서 팔고 있으려나……
프로듀서_ 잡화라. 아까 본 곳에서 열쇠고리 같은걸 팔고 있던데. 거기 가 볼까.
치하야_ 좋겠네요. 시어터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선물을 사고 싶어요.
치하야_ 사려던건 다 샀어요. 프로듀서, 감사합니다.
치하야_ 그리고, 저기. 이걸……
< 받는다 >
프로듀서_ 이건…… 카나자와의 금박을 사용한 넥타이 핀? 받아도 되겠어?
치하야_ 네. 프로듀서에게 어울릴 것 같아서 샀거든요.
치하야_ 저기…… 괜한 참견이었나요?
프로듀서_ 그렇지 않아. 고맙다 치하야. 바로 해 볼까. ……응? 어라?
치하야_ 후훗. 프로듀서, 그렇게 하면 반대로 달게 되잖아요. 저한테 줘 보세요……
프로듀서_ (치하야에게 멋진 선물을 받았네…… 응, 내일부터 또 힘낼 수 있겠다.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