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벤트 커뮤/PST 이벤트

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추억은 클리어스카이 - 3화, 4화

라인슬링 2022. 4. 6. 12:00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추억은 클리어스카이 

 

 

 

 

3화_ 저마다의 청춘 

 

미야_ 오~ 세상에~ 여러분들을 만나러 게스트 분들이 오셨어요~ 

엘레나_ 게스트는 물론 우리 드라마에도 출연했던 이 세 사람이야! 

마코토_ 여러분 안녕~! 키쿠치 마코토에요! 오늘 잘 부탁해! 

아카네_ 그리고그리고, 노노하라 아카네쨩이야! 다들 잘 즐기고 있어~!? 

마츠리_ 하이호~! 토쿠가와 마츠리인거에요! 공주와 함께 원더호~!한 시간을 보내요~! 

관객_ 와아아아아아! 

미야_ 그럼~ 모처럼 게스트 분들이 와 주셨으니 이 분들의 고민도 해결 해 드릴게요~ 

마코토_ 아, 그거 좋네! 나 마침 고민이 있는데…… 

엘레나_ 정말? 우리가 뭐든지 들어줄게! 

마코토_ 실은 지난번에 읽은 순정만화 전개가 궁금해서 밤에 잠이 안 오는데…… 어떻게 하면 좋을까? 

미야_ 으음~ 그건 난감하네요…… 

미야_ 아. 밤에 잠이 안 오면 낮잠은 어떨까요~? 따끈따끈 해님 아래서 자면 분명 편하게 잘 수 있을거에요♪ 

마코토_ 그렇구나, 낮잠이라. 그 방법이 있구나! 

엘레나_ 나라면 삼바를 출거야! 몸이 피곤해지면 잠이 올거야! 

마코토_ 하하 그것도 좋네! 해 볼게! 둘 다 고마워! 

아카네_ 네네~! 아카네쨩도 고민이 있답니다~! 

엘레나_ 와아! 아카네도 있어? 무슨 고민? 

아카네_ 있잖아. 아카네쨩네 집 냉장고에는 지금 푸딩이 두 종류 있어…… 

아카네_ 달콤하고 진한 캬라멜 푸딩이랑, 어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말차 푸딩. 뭘 먼저 먹으면 좋을까!? 

미야_ 음~ 둘 다 맛있겠네요~ 저도 고민 될 것 같아요~ 

엘레나_ 나도 다 먹고 싶어! 그럼 둘 다 먹자! 이러면 아카네 고민도 해결된거네♪ 

아카네_ 아니아니! 뭘 먼저 먹을건지 물어본건데!? 

미야_ 마지막은 마츠리네요~ 무슨 고민이라도 있으신가요? 

마츠리_ 물론 있는거에요. 공주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마쉬멜로를 만들어 봤는데요…… 

마츠리_ 어떤 맛으로 할지 고민 중인거에요. 두 사람은 어떤 맛이 좋을 것 같은거에요? 

미야_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마쉬멜로 말인가요~ 그럼…… 

미야_ 처음엔 달콤하고, 다음은 새콤하고…… 마지막에 탄산처럼 톡톡 튀는건 어떨까요~? 

엘레나_ 나는 페이조아다 맛 마쉬멜로가 좋을 것 같아! 브라질 요리의 패션이 담기는거야♪ 

마츠리_ 둘 다 원더호~!한 아이디어인거에요! 참고하도록 하는거에요♪ 

마코토_ 맛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…… 두 사람다운 아이디어야! 

마츠리_ 그런거에요♪ 만들면 꼭 시식도 부탁하고 싶은거에요! 

미야_ 와아, 그거 기대되는걸요~ 그럼 게스트 분들의 고민도 무사히 해결했네요~ 

아카네_ 어, 아카네쨩만 해결 못 한거 아냐!? 

마츠리_ 아카네쨩의 고민은 호화로운거에요. 푸딩이 두 종류나 있다니 정말로 해피~! 인거에요♪ 

아카네_ 아니, 게다가 아카네쨩 출연은 여기까지야!? 좀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~! 

엘레나_ 게스트 여러분 고마워♪ 그럼, 다음 고민으로 가 볼게요~! 

 

 

 

 

4화_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 

 

엘레나_ 다음 고민은 청춘 네임 "리나리아"님. 고등학교 2학년, 17살 여학생이야! 

미야_ 오오~ 저희랑 같은 나이네요~ 리나리아님, 사연 고마워요~♪ 

엘레나_ "미야, 엘레나. 두 분 의견을 듣고 싶으니 상담을 좀 받아주세요." 

엘레나_ "저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. 상대는 한 살 많은 선배. 그런데 요즘 그 선배에게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어요." 

엘레나_ "이뤄지지 않을 사랑이라는걸 알아도 포기 할 수가 없어요.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?" 

미야_ 음…… 꽤 어려운 고민이네요~ 

엘레나_ 괴로운 사랑이란 느낌이네…… 음…… 미야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할거야? 

미야_ 그러게요~…… 혹시 제가 같은 입장이라면…… 

미야_ 상대방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, 그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는 어려울거라 생각해요…… 

미야_ 그와는 별개로 자기 마음을 전하는건 가능할 수도 있겠어요~ 앞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라도…… 

엘레나_ 음…… 나도 그게 좋을 것 같아. 어떤 결과가 찾아오더라도…… 

미야_ 네~ 잘 되지 않더라도, 그것도 언젠가는 분명 소중한 추억이 될거라 믿어요~ 

엘레나_ 뭔가 청춘이 느껴지네. 마음이 저려와…… 

미야_ 그렇네요~ 좋은 일만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…… 

미야_ 청춘의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법이겠죠~ 

엘레나_ 리나리아님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우리도 응원할게! 

미야_ 이상, Cleasky의 청춘 고민 상담이었습니다~ 다음은 저희 노래를 들을 시간이에요~ 

엘레나_ 우리 곡도 그런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노래야. 다들 기억 해? 

관객_ 와아아아아아아! 

미야_ 그럼 들어주세요…… 

미야_엘레나_ 추억은 클리어스카이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