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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추억은 클리어스카이 - 프롤로그

라인슬링 2022. 4. 3. 11:50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추억은 클리어스카이 

 

 

 

 

후레아이 

 

미사키_ 어제 타네가시마에서 친구한테 편지가 와서 엄청 기뻤지~♪ 

미사키_ 학생 시절이 이것저것 많이 떠오르더라. 

미사키_ 고민도 많이 했지만, 지금 생각해보면 전부 좋은 추억이었어…… 

미사키_ 하아…… 나의 청춘. 에헤헷♪ 

 

 

 

 

프롤로그 

 

미사키_ 푸른 바다, 눈부신 태양, 반짝이며 빛나는 낚시대…… 그리고 그 아이의 웃음…… 후훗♪ 

프로듀서_ 수고 많으십니다 아오바 씨. 기뻐보이시네요. 무슨 일 있으셨나요? 

미사키_ ……에헤헤♪ 

프로듀서_ 저…… 아오바 씨? 

미사키_ 꺄악!? 프로듀서님! 아, 아아아안녕하세요! 

프로듀서_ 죄송해요 제가 놀래켰나보네요. 

미사키_ 아뇨, 저야말로 죄송해요. 학생시절 추억에 좀 빠지는 바람에…… 

프로듀서_ 그랬군요. 학생시절 추억이라, 그거 좋죠. 

미사키_ 네. 그 시절에는 청춘이었지요…… 앗! 그러고보니 사장님이 부르셨어요! 

프로듀서_ 정말입니까? 감사합니다! 바로 사무소에 다녀올게요. 

미사키_ 네~! 다녀오세요~♪ 

 

 

그리고…… 

프로듀서_ 사장님, 오토나시 씨. 수고 많으십니다. ……어라? 무슨 좋은 향이 나네요. 

코토리_ 아, 프로듀서님! 수고 많으세요. 사무실에 룸 프래그런스를 뒀어요. 

사장_ 꽤나 상쾌한 향이라 나도 마음에 든다네. 맑은 하늘처럼 클리어한 향기일세! 

프로듀서_ 상쾌한 느낌의 향기이긴 하네요! 게다가 조금은 새콤달콤한 느낌도…… 

코토리_ 후후훗, 이 향수는 "청춘"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. 그러니 조금 새콤달콤한 느낌이 날 수도 있죠. 

프로듀서_ 그렇군요, 청춘이라. 오늘은 그 단어를 자주 듣는 느낌이네요…… 

사장_ 어이쿠 그렇지. 청춘 하니 자네에게 맡기고 싶은 일이 있다네! 

프로듀서_ 네, 무슨 일이죠? 

사장_ 실은 시마바라 엘레나 양과 미야오 미야 양의 유닛, Cleasky의 리바이벌 공연이 결정되었다네! 

프로듀서_ 오오 정말입니까? Cleasky는 청춘을 테마로 한 유닛이었죠. 

사장_ 음! 이것도 팬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지! 게다가 그 공연에 맞물려서…… 

사장_ 팬 미팅을 개최하기로 했다네! 장소는 푸른 하늘 아래의 야외 스테이지일세! 

프로듀서_ 푸른 하늘 아래의 야외 스테이지…… 유닛 이미지에 잘 어울리네요! 

사장_ 그렇지! 그래서 자네는 그 멋진 스테이지에서 열릴 팬미팅 내용을 생각 해 줬으면 하네. 

프로듀서_ 알겠습니다! 그렇군요. 모처럼이니 청춘과 관련된 기획을…… 앗. 

코토리_ 역시 프로듀서님. 바로 뭔가 떠오르신 모양이네요! 

프로듀서_ 네. 지금 청춘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민 상담을 해 주는건 어떨까요? 

사장_ 호오! 고민 상담이라. 청춘이란 항상 고민거리를 안고 있는 법이지. 그 방향으로 가 보게나! 

코토리_ Cleasky 두 사람은 출연했던 드라마 속에서도 고민하고 상처도 받으면서 성장해왔었죠. 

프로듀서_ 네. 그 드라마를 만든 두 사람이라면 팬 분들의 고민거리에도 답을 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! 

코토리_ 그래요. 저도 두 사람에게 상담을 받아볼까요? 이십XX살이 되어도 고민은 끊이질 않으니까요…… 

프로듀서_ 아, 죄송합니다. 이번에는 팬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거니까 오토나시 씨는 다른 기회가 되면…… 

코토리_ 삐, 삐요…… 

사장_ 하하핫. 그럼 자네, 부탁하겠네! 

사장_ 청춘 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난듯한 그런 시간을 맛볼 수 있도록 기대하겠네! 

프로듀서_ 네! 열심히 하겠습니다! 

프로듀서_ (팬들의 고민 상담…… 미야와 엘레나라면 분명 산뜻한 이벤트를 만들어 줄 것이다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