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Loving Game <텐쿠바시 토모카>

라인슬링 2022. 3. 27. 14:38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Loving Game <텐쿠바시 토모카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투어 홍보를 위해 TV 방송국에 왔다. 토모카 차례는 아직 멀었긴 하지만…… 상태를 좀 볼까?) 

토모카_ 후우…… 좀처럼 잘 안되네요~ 이번에는…… 여기서 버튼을 누르면…… 

프로듀서_ (저건 휴대용 게임기인가? 게임에 집중해있는 모양이네……) 

토모카_ 됐다……! 드디어 언덕을 넘었네요~ 이걸로 골인까지도 얼마 안남았어요~ 

프로듀서_ 토모카, 재밌어보이네. 뭘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어? 

토모카_ 어머, 프로듀서님…… 혹시 엿보고 계셨나요~? 

토모카_ 평소라면 벌을 드리겠지만 이번에는 용서 해 드리지요~ 저도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으니…… 

프로듀서_ 역시 게임을 하고 있었구나. 그런 모습은 좀처럼 볼 일이 없으니까 말을 걸어봤지. 

토모카_ 학교에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반 친구가 휴대용 게임기를 빌려줬어요~ 

토모카_ 투어를 하러 가서도 즐길 수 있을 테니까 라면서요…… 시험삼아 가져와봤는데 금방 도움이 되네요. 

토모카_ TV 스케줄은 기다리는 시간도 기니까요…… 시간을 때우기에 딱 좋네요~ 

프로듀서_ 그런 그렇게 토모카는 의외로 게임을 좋아하는구나. 다행이네. 

토모카_ 그러게요~ 저도 조금 의외였지만…… 이렇게 직접 해 보니 생각보다 재밌네요~ 

토모카_ 그리고 빌린거니까 그 성과를 보여주는 편이 빌려준 사람도 기뻐할테니까요~ 

프로듀서_ 응, 그렇지. 괜찮으면 나도 공략을 좀 도와줄까? 

토모카_ 프로듀서님…… 제 이야기를 들으셨나요~? 

토모카_ 이건 성모가 해야 할 일이에요. 도와주실 필요는 없답니다~ 

프로듀서_ 그, 그렇구나…… 그럼 지켜보기만 하는건 괜찮겠지? 

토모카_ 어쩔 수 없죠~ 그럼 얌전히 계시기로 약속하시면 옆에서 지켜보는 정도는 허락 해 드릴게요~ 

프로듀서_ (게임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가 토모카답다. 좋아. 마지막까지 클리어 하고 나면 함께 기뻐해주자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