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리브라 <사타케 미나코>

라인슬링 2019. 3. 12. 01:02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리브라 <사타케 미나코> (PST)





프로듀서 : (근처에 온 김에 오늘 점심은 미나코네 집인 “사타케 반점”에서 먹기로 했다……)

미나코 : 왓호이~! 프로듀서 님 어서오세요♪

미나코 : 자, 물이랑 물수건이요! 그리고 이건 전채 모듬이에요!

[ 쿵 ]

프로듀서 : 우왁, 이 큰 그릇은 뭐야!? 게다가 아직 주문도 안했는데……

미나코 : 아버지가 서비스래요! 더 드시고 싶으시면 말 해주세요♪

프로듀서 : 으, 응 고마워. 이것만 먹어도 배 부르긴 할 것 같은데……

미나코 : 그럴수가! 전채요리만으론 안돼요! 메인은 뭘로 하실래요?

프로듀서 : 그러게…… 그럼 볶음밥 하나.

미나코 : 알겠습니다! 잠시 기다려주세요♪


프로듀서 : 미나코, 이 볶음밥 엄청 맛있었어. 보통 볶음밥이랑은 조금 다른 것 같은데?

미나코 : 와, 역시 프로듀서 님 날카롭네요! 지난번에 남쪽 섬에 다녀왔잖아요.

미나코 : 거기서 기념품으로 사온 소금이랑 양념을 요리에 써봤어요.

프로듀서 : 그렇구나 그 때…… 듣고 보니 좀 남쪽 나라 느낌이 나네.

미나코 : 그렇죠! 알아 채 주시다니 다행이다~

미나코 : 남쪽 섬도 라이브도 완전 재밌었거든요! 즐거웠던 바캉스를 나눠드릴거에요♪

프로듀서 : 근데 정말 그것 뿐이야? 정말 맛있긴 한데……

미나코 : 물론 숨겨진 비법도 있다구요! 애정 잔뜩, 이에요♪

프로듀서 : 그 비법 효과가 뛰어난데! 맛있을법도 해.

미나코 : 네! 어떤 요리라도 맛있어지는 최고의 양념이에요.

미나코 : 아직 잔뜩 남아있으니까 더 드셔도 돼요. 계속 먹어주세요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