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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LINK ST@RT! - 5화, 6화, 7화

라인슬링 2022. 2. 21. 02:16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LINK ST@RT! 

 

 

 

 

5화_ Little friend 

 

프로듀서_ (미즈키와 아이들이 아직까지 눈을 뜨지 않고 있다. 다들 각자 이것저것 알아보고는 있는데……) 

리츠코_ 음~ 이상하네…… 안나, 애들은 역시 없지? 

안나_ 응…… 프렌드 리스트도, 오프라인…… 메시지도, 안 보내져…… 

리츠코_ 게임을 하고 있는게 아니면 왜 눈을 뜨지 못 하는걸까? 음…… 

리츠코_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했는데, 플레이 이력에 표시 되는 것도 아니고…… 어떻게 된거지? 

안나_ 플레이 이력에는 아무 것도 안나오는데, 표시가 제한 되는 게임…… 인가……? 

리츠코_ 응? 그런데 그런건 개발 중인 게임 밖에는…… 앗!? 

리츠코_안나_ 클로즈 베타!? 

프로듀서_ 응? 그게 뭐야? 

리츠코_ 그게, 선택된 특정 사람들만 해볼 수 있는 테스트 플레이에요. 안나, 소문이 있었지? 

안나_ 네…… 저기서 정보, 모아볼게요……! 

 

 

…… 

미즈키_ 휴우, 여기까지 왔으면 일단은 안심이네요. 타나카 씨, 줄리아 씨. 도와주셔서 감사해요. 

줄리아_ 하아, 하아…… 아니,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. 그 녀석, 자동으로 위반자를 제거하는 AI라더라. 

코토하_ 엄청 강해서…… 나랑 줄리아도 기사단 분들 덕분에 도망쳐나왔어. 

줄리아_ 우리들은 지금 로그아웃이 안되잖아? 당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…… 

츠바사_ 응? 어떻게 될 지 모른다니……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야? 이건 그냥 게임이잖아요, 줄리아노? 

세리카_ 게임이지만…… 여긴 수 많은 사람들이 있고, 같이 즐겁게 이야기 할 수도 있고…… 

세리카_ 경치도 예쁘고, 밥도 맛있고…… 저, 정말로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. 

츠바사_ 다른 세상…… 다른 세상의 현실이라는거야? 우리는 정말로 다른 세상에 온거야? 

츠바사_ 설마 앞으로 못 만나는건 아니지? 모두를…… 프로듀서님도! 

미즈키_ ……괜찮아요, 이부키 씨. 반드시 돌아갈 수 있어요. 이 곳은 꿈처럼 즐겁고 멋진 세상…… 

미즈키_ 하지만 저희들도 아이돌이에요. 꿈의 힘이라면 쉽게 지지는 않을거에요. 

코토하_ 후훗…… 그렇네! 해 볼 수 있는 일이 더 있을거야. 포기하지 말고 해 보자! 

???_ "……앗! 여깄다! 얘들아~! 괜찮니? 야호~♪ 

줄리아_ 우왓!? 이 녀석 뭐야! 어디서 나온거지? 

미즈키_ 이건……! 제 인형인 리틀 미즈키…… 같은 아바타인가요. 

세리카_ 그런데 이 목소리는…… 미라이 언니!? 

리츠코_ "여보세요? 잘 들리는 모양이네. 리츠코야. 아쉽게도 계정을 하나밖에 못 만들더라고." 

미라이_ "그래서 이 아바타밖에 없긴 하지만 나도 있어! 물론 다른 사람들도, 프로듀서님도!" 

프로듀서_ "지금 시어터의 컴퓨터로 이 기계에 접속해서 로그인했어. 잘 돼서 다행이다." 

코토하_ 프로듀서! 저, 저기…… 죄송해요, 레슨에 늦어버렸어요. 

츠바사_ 다행이다~! 그런데 다들 정말 대단하네! 미즈키 말대로야♪ 

아카네_ "냐핫☆ 다들 안심해! 아카네쨩이 왔으니 결과적으로 어떻게든 될거야!" 

안나_ "응…… 다 같이, 함께…… 노력해봐요……!" 

미즈키_ ……그렇군요. 그럼 지금 저희가 있는 이 세상은 베타 테스트 중인 새로운 게임인가보네요. 

줄리아_ 그 기사가 공격한 것도 그거랑 관계가 있는건가? 우리가 부정을 저질렀다고 했는데. 

리츠코_ "인정되지 않은 유저라서 그런게 아닐까. 왜 그 곳으로 날아갔는지는 모르겠지만." 

코토하_ 우리가 쓰는 그 기계가 문제가 아닐까? 멋대로 쓰는 바람에…… 

세리카_ 관리 하시는 분께 제대로 말씀을 드리면 알아 주시지 않을까요…… 

츠바사_ 어쩌면 그 기사를 쓰러트리는 이벤트가 아닐까! 쓰러트리면 운영진이 나와서 상을 주는거지♪ 

줄리아_ 그런거라면 좀 더 심플할텐데. 하지만 저건 로봇 경찰 같은거잖아? 

아카네_ "그런 NPC를 쓰러트려버리면 그거야말로 버그지. 베타 테스트 목적 달성이긴 한데." 

안나_ "……! 그럼 시스템 관리인이 연락 줄 지도 몰라……!" 

프로듀서_ "뭐어, 그건 그럴지도 모르는데…… 그런데 애당초 쓰러트릴 수 없는거 아냐?" 

코토하_ 도망치는건 어떻게든 됐는데…… 아, 하지만……! 

미즈키_ 시스템이 절대적이라면 도망 칠 수도 없을텐데. 있을 수도 있어요. ……원 찬스. 

세리카_ 꿈 같은 이야기지만…… 이 곳은 분명 여러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소에요. 

츠바사_ 그럼 우리 꿈도 이뤄질 수 있겠죠~♪ 

줄리아_ 응, 우리 꿈이 이뤄지는걸 보여줄게! 

 

 

 

 

 

6화_ Secret live 

 

프로듀서_ (타도 AI 기사…… 게임의 룰로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, 무슨 방법이 있을까.) 

코토하_ 그 심홍의 기사는 정말로 강해요. 제 검도 전혀 통하질 않았고요…… 

세리카_ 저희 총도 소용 없었어요. 방패를 들고 있을 때는 총알이 맞지 않는 것 같았어요. 

줄리아_ 음…… 그럼 빈틈을 노리는 수 밖에 없겠네. 뒤에서 기습하는건 어때? 

미즈키_ 우선은 빈틈을 만들어야겠네요. 제 몸이 아바타가 아니라면 마술로 시선을 속일 수 있겠지만…… 추욱. 

츠바사_ 마술은 안 봐주는게 아닐까~ 내 가슴도 커졌는데 전혀 흥미가 없어보였고~ 

미라이_ "그럼 다 같이 라이브를 하는건 어때? 노래는 싫더라도 들릴 테니까 신경쓰여서 빈틈이 생길지도 몰라!" 

프로듀서_ "음, AI니까 그런 감정 같은건 인간과 수 년간 같이 지내온 것이 아니면 쉽지 않을텐데……" 

미즈키_ 핫……! 프로듀서, 맹점이었어요. 라이브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. 

프로듀서_ "응? 설마 AI에게 감정이 있다는건가!?" 

미즈키_ 아뇨, 그게 아니고요. 이 곳이 혹시 베타 테스트 중인 새로운 게임 속이라면…… 

미즈키_ 라이브에 수 많은 플레이어들을 모으면 조금이라도 처리하는데 부하가 걸릴 지도 몰라요. 

안나_ "……! 렉이 생기면…… 빈틈이 보일지도 몰라……!" 

프로듀서_ "그렇구나…… 처리 부하가 생긴다 이거군……!" 

세리카_ 아! 게다가 라이브를 하면 관리하시는 분들이 저희를 눈치 채실지도 몰라요! 

줄리아_ 헤헷, 그거 좋은데. 이거 화려하게 보여줘야겠는걸! 

코토하_ 응…… 좋은 것 같아! 라이브를 한다면 레슨 못 한 부분도 어느정도 메꿀 수 있을 테니까! 

츠바사_ 그럼 최고의 라이브를 만들어야겠네요! 저, 있는 힘껏 노래할게요~♪ 

리츠코_ "홍보는 어떻게 할까. AI한테 먼저 들키면…… 아, 일정이랑 장소를 숨긴 채 공지를 하면……?" 

아카네_ "시크릿 라이브구나☆ 라이브를 하겠다는 정보만 퍼트리면 되겠는데?" 

프로듀서_ "그거다! 좋아, 그렇다면……" 

< 맡겨 줘! > 

프로듀서_ "라이브 준비는 맡겨줘! 이건 내 직업이니까. 모두에게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 주마!" 

줄리아_ 하하하, 목적에서 벗어난거 아냐? 뭐, 우리답고 좋긴 한데♪ 

코토하_ 후훗, 어떤 세상에 있더라도 역시 저희들은…… 

미즈키_ 네. 저희들은 아이돌이에요. ……예이. 

…… 

프로듀서_ (그 후, 빠르게 라이브 준비를 진행했다. 무대 연출, 노래에 댄스 레슨……) 

프로듀서_ (그리고 리틀 미즈키를 활용한 홍보 활동. 모두의 모티베이션은 최고조인 지금, 개연 시간을 맞이한다.) 

 

 

미즈키_ 오오…… 여러분, 객석 좀 보세요.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어요…… 만원사례. 

관객들_ 웅성웅성, 시끌시끌……! 

세리카_ 와아…… 이건 다들 아바타이시죠? 저희들도…… 왠지 신기하네요! 

줄리아_ 평소랑 마찬가지야. 무대가 끝나면 프로듀서에게 돌아가는 거지. 그렇지? 

프로듀서_ "응, 그래…… 좋아, 얘들아! 평소대로 최고의 라이브를 보여주자!" 

모두들_ 오오~! 

 

 

 

 

7화_ Last Attack 

 

관객들_ 와아아아아아! 

미즈키_ 여러분, 오늘은 감사합니다. 아직 더 분위기 띄우고…… 핫. 

줄리아_ 이런이런. 아무래도 나타나신 모양이구만. 

파팟…… 팟…… 부웅!  

심홍의 기사_ ……경고는 했습니다. 전투 개시. 다른 플레이어는 즉시 자리를 벗어나십시오. 

세리카_ 역시 관리자 분들이 눈치를 못 채셨어요…… 

츠바사_ 하지만 싸울 각오도 되어있거든! 절대 안 질거야~! 

심홍의 기사_ 비정규 아바타를 제거하겠습니다. 

팟, 파밧! 

코토하_ 앗! 벌써 HP가 이렇게……! 줄리아, 우선 물러서! 

줄리아_ 아직 할 수 있어! 게다가 코토하가 나보다 빠르잖아! 내가 틈을 만들 테니 코토하가…… 아앗!? 

팟! 파팟! 

츠바사_ 안돼~! 두 사람한테 떨어져~! 

두두두두! 두두두두두두두! 

세리카_ 코토하 언니, 줄리아 언니! 이 틈에 회복하세요…… 에잇, 에잇!! 

미즈키_ 지금은 이 총신이 불타오르도록…… 계속 쏘겠습니다. 파이어. 

두두두두! 

세리카_ 저희들의 꿈은, 절대…… 절대, 절대로……! 

두두두두두! 

츠바사_ 어떤 세상에서도 이뤄낼거야! 받아라~!!!! 

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! 

꿈을 이루기 위해, 마음이 통하기 위해…… 우리도 힘을 보태겠습니다.

줄리아_ 어? 뭐야, 이 목소리는……!? 

네 검은 빨라…… 하지만 좀 더 빨라질 수 있어. "섬광"의 검기, 너라면 쓸 수 있을거야!

코토하_ 이, 이게 뭐지……! 몸에 엄청난 힘이 느껴져……! 

상대의 주의를 끌고, 이 날개로 하늘을 마음껏 날아보세요!

츠바사_ 어라, 몸이 가벼워…… 이건 서포트 능력이야? 와아, 이 게임에서도 날 수 있겠다! 

동료와 마음을 통하며…… 호흡을 맞춰주세요. 인연의 힘이 당신의 힘이에요!

세리카_ 핫…… 여러분의 마음이 느껴져요. 호흡을 맞춰…… 저, 할 수 있겠어요! 

총탄이 모든 것이야. 타이밍을 보고 틈을 노려 쏘는거야. 스나이퍼에게 필요한건 한없이 고요한 마음이야……

미즈키_ 이건…… 마음 속에 정적이 퍼지네요…… 마치 세상에 얼어붙은 것 같아요…… 나에게도, 보여. 

손이 닿지 않는다면 손을 하나 더 뻗어. 자, 두 번째 검을 쥐는거야!

줄리아_ 앗, 검이 늘었어…… 그렇구나. 이도류로군. 록하고 좋은데! 땡큐, 아무개씨! 

미즈키_ 아무래도 저희들에게는 강력한 동료가 있는 모양이네요. 이제 타이밍만 주어진다면……! 

까앙! 

전 단장 & 단원들_ 단장님! 지금 돕겠습니다! / 모두 함께 공격해라! 놈의 움직임을 막아! 

리젠트 & 모히칸_ 아가씨들, 최고의 라이브였어! / 하드 보일드 등장! 자, 지금이다! 

코토하_ 여, 여러분……! 줄리아, 얘들아! 여기서 끝내자! 

미즈키_ 네. 저희들의…… 

모두들_ 꿈을 꿰뚫기 위해! 

콰과과과과광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