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셜 커뮤/의상 커뮤

[밀리시타 번역] "스타라이트 멜로디" 스페셜 커뮤

라인슬링 2019. 3. 12. 00:22

밀리시타 스페셜 커뮤 번역

“스타라이트 멜로디” 스페셜 커뮤






프로듀서 : (천체 공연 “Starlight Melody!” 멤버 전원이 모인 특별 라이브는 이번에도 티켓 매진이다.)

프로듀서 : (슬슬 본 무대인데…… 애들 상태를 보러 가 볼까.)


아카네 : 앗, 왓다! 프로쨩이네! 자, 다들 둘러싸~!

타마키 : 이얍~! 두목, 이제 도망 못 가겠지~? 쿠후후♪

프로듀서 : 우왓, 갑자기 왜 그래!? 뭘 하려고!? 그만 둬~!!

시호 : 딱히 뭘 하는건 아니에요. 봐 주기만 해도 돼요.

프로듀서 : …...응?

우미 : 아카넷찌가 말야, 기왕 의상을 입은 김에 좀 더 프로듀서한테 보여주자고 했거든!

우미 : 그러니까 엄청 봐 둬, 프로듀서! 어때? 어때??

미야 : 의상도 같이 맞춰 입으니 기쁘네요~ 엄청 힘이 된다구요~ 음.

프로듀서 : 그렇구나…… 응, 다들 잘 어울려. 같이 서 있으니 역시 볼만하네!

마츠리 : 하이호! 오늘 공주는 별님인거에요. 반짝반짝 큐트! 하게 빛날거에요♪

모모코 : 모모코네도 오늘은 별님이야. 잘 보고 있어야한다, 오빠♪

코노미 : 맞아. 모모코 말대로야. 나도 섹시한 별로서 빛날거야!

타마키 : 저기저기 두목! 미라이네까지 오면 다들 세트인거지?

타마키 : 무대 저편에 있지? 타마키가 불러올게!

프로듀서 : 안돼, 이제 곧 본 무대니까 그러지 말고. 다들 뭉친 모습은 무대에서 직접 보여주자.

타마키 : 그렇구나~...... 응…… 응, 알았어! 타마키는 무대에서 보여줄게. 쿠후후♪

아카네 : 핫! 프로쨩 들어봐 들어봐! 아카네쨩은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버린거야!

아카네 : 미소녀인데다 머리까지 좋다니…… 무서워라! 아카네쨩은 나 자신이 무서워!

프로듀서 : 그래그래. 무슨 아이디어길래?

아카네 : 처음에 말야 평범하게 나타나면 재미없잖아? 열세명 전원이 바닥에서 튀어나오는거야! 짜잔! 하고!

타마키 : 앗, 그 엘리베이터 같은걸로? 대단해! 타마키도 하고싶어!

아카네 : 거 봐! 역시 아카네쨩은 천재지~♪ 자, 그럼 스탭쨩들에게 물어보고 올게!

< 그럴 순 없어 >

프로듀서 : 기다려 아카네! 지금부터는 역시 무리이기도 하고, 게다가…… 그런거 안해도 아카네라면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아?

아카네 : 응? 뭐…… 아카네쨩이라면 그렇지! 역시 프로쨩 잘 알고 있네~♪

시호 : 직전에 연출을 바꾸려고 하다니. 아카네 언니 여유 있으시네요……

우미 : 어? 시호링 혹시 여유 없어? 긴장되니?

시호 : 딱히 그런게…… 아니, 맞아요. 여유는 없을지도 몰라요.

미야 : 시호, 릴랙스 해요~ 저희들 다 같이 곁에 있으니까요~

시호 : 아뇨, 저기……

프로듀서 : 시호 긴장되니. 이렇게 많이 나가는 라이브니까 그럴 만도 하지. 그래도……

마츠리 : 시호, 괜찮은거라구요? 공주들은 미소를 짓는 한 마법이 사라지지 않는 법이에요!

코노미 : 맞아맞아. 우선은 우리가 즐겨야지. 그렇게 열심히 연습 했으니까 잘 될거야.

모모코 : 걱정 안해도 돼 시호 언니. 혹시 실수 하더라도 모모코가 커버 해 줄게.

아카네 : 열세명이나 있으니까 실수 해도 괜찮아 괜찮아! 더욱 더 눈에 띄어보자!

타마키 : 시호 기운 없어? 저기에 맛있어보이는 밥 있으니까 타마키가 갖다줄게!

시호 : 자, 잠깐만 다들…… 진정하세요! 프로듀서 님도요.

시호 : 전 긴장하고 있긴 한데 압박감에 짓눌리는건 아니에요.

시호 : 잘…… 즐기고 있거든요. 괜찮아요.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그럼 됐어. 얘들아, 시호는 괜찮대!

우미 : 다행이다~! 시호링, 같이 즐기자☆

미야 : 그래요~ 다 함께 즐겨요~♪

시호 : 하아……

프로듀서 : 오, 슬슬 무대 우측에서도 준비가 끝났나봐. 다들 준비는 됐어?

프로듀서 : 멤버 13인 전원이 모여 만들 별이 빛나는 하늘. “Starlight Melody!” 특별 라이브 개막이다!

시호, 우미, 미야 : 네!

마츠리, 모모코, 코노미 : 네! (하이호!)

아카네, 타카미 : 네네☆

프로듀서 : (인연이 깊어가는 별들은 분명 별자리처럼 이어져…… 눈 부실 정도로 무대를 밝혀줄 것이다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