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CLEVER CLOVER <키노시타 히나타>

라인슬링 2022. 1. 29. 19:59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CLEVER CLOVER <키노시타 히나타> 

 

 

 

 

히나타_ 아, 프로듀서! 지금 좀 시간 괜찮을까? 

프로듀서_ 응? 히나타, 왜 그래? 이제 곧 나갈차례인데. 

히나타_ 그게 말야. 오늘 라이브에 나마하게 님이 오신다고 하더라고. 

프로듀서_ 어, 나마하게 님이…… 온다고? 

히나타_ 응. 지난번에 아키타에서 만났던 나마하게 님이셔. 우리 팬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고. 

히나타_ 나, 라이브 끝나고 인사하러 가도 돼? 

프로듀서_ 아, 그 나마하게 하셨던 분이시구나…… 잠깐이라면 배웅 해 드리는 정도 시간을 낼 수는 있겠어. 

히나타_ 선물로 아키타 명물을 가져온대. 시어터의 모두와 함께 나눠먹어달라고 하셨어. 

히나타_ 정말 좋은 분이네. 겉보기엔 좀 무서웠지만. 

프로듀서_ 그래…… 그러고보니 히나타는 처음부터 전혀 무서워하질 않았네. 

히나타_ 꽤 어렸을 때 본 적이 있거든. 게다가 할아버지도 자주 이야기 해 주셨고. 

히나타_ 나마하게는 나쁜 아이를 착한 아이로 만들기 위해 겁을 주는거야. 그러니까 무서워 할 필요 없단다. 라고.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…… 하긴 갑자기 들이닥치면 무섭다기보단 깜짝 놀라지. 

히나타_ 후훗. 엘레나 언니도 리츠코 언니도 로코도 다들 깜짝 놀랐잖아. 

프로듀서_ 아무튼 나마하게 분이 오셨으니 우리도 주의하고 있을게. 

히나타_ 응, 잘 부탁해. 금방 찾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…… 

히나타_ 그 가면이나 도롱이옷을 입으면 꽤 눈에 띌텐데 괜찮으려나? 

프로듀서_ 아니, 그걸 평소에도 입고 다니진 않겠지…… 보면 인사를 해 주시지 않을까. 

히나타_ 응. 그럼 나 열심히 하고 올게. 나마하게 님도, 팬 분들께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지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