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Bonnes! Bonnes!! Vacances!!!
-후레아이
미사키 : 이번 연휴에 뭘 할까.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네♪
미사키 : 맞아, 여행을 다녀오는것도 좋겠다! 새 옷도 입고, 비행기 타고 모르는 곳으로……
미사키 : 왠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졌네. 에헤헤헤~♪ 좋아 계획 세워봐야지!
미사키 : 프로듀서 님은 연휴를 어떻게 보내실까? 전할 말도 있으니 같이 물어봐야지.
-프롤로그
미사키 : 앗, 프로듀서 님. 수고하셨어요♪
프로듀서 : 아오바 씨, 수고하셨어요. 기분 좋아보이시네요.
미사키 : 네, 곧 연휴니까요~ 평소에 못 하던걸 도전해볼까~ 해서요♪
프로듀서 : 그거 좋네요. 저는…… 간만에 집에서 느긋하게 쉴까 해요.
미사키 : 그렇군요! 편안한 자기 집에서 느긋하게…… 그렇게 보내는것도 좋은 휴일이죠~
미사키 : 앗, 맞다 까먹기 전에…… 사장 님이 프로듀서 님을 부르셨어요.
미사키 : 엄청난 선물이 있다고 하더라고요. 뭔가 엄청난거였으면 좋겠네요!
프로듀서 : 사장 님이 선물을……? 기념일도 아닌데 무슨 일일까요……
프로듀서 : …...잘은 모르겠지만, 우선 다녀올게요.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!
[ 그리고…… ]
프로듀서 : 실례하겠습니다…… 어라 오토나시 씨. 무슨 일이세요? 달력을 그렇게 노려보시다니……
코토리 : 프로듀서 님…… 들어보세요. 다음 연휴 때문인데요.
프로듀서 : 아오바 씨는 연휴를 기대하는 것 같더라고요. 오토나시 씨도 무슨 예정이 있으신가요?
코토리 : ……없어요.
프로듀서 : 네?
코토리 : 딱히 예정이 없어요! 기왕에 휴일인데 하고 싶은것도 전혀 떠오르지 않고…… 으으으……
프로듀서 : 아하하. 그래도 저도 딱히 예정은 없는데……
코토리 : 앗? 프로듀서 님도 예정이 없으신가요?
사장 : 세상에, 자네들. 기왕에 연휴인데 아깝게.
프로듀서 : 그럼 사장 님은 무슨 예정이라도 있으신가요?
사장 : 나는 전국의 라이브 회장을 돌아다닐 생각이네. 극장의 매력을 더 키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싶어서 말일세!
프로듀서 : 연휴중에도 일인가요. 꽤나 일 중독이시네요, 사장 님.
코토리 : 하여간, 사장 님. 라이브 회장을 도는건 덤이고 실은 전국의 온천을 돌 생각이시죠.
코토리 : 요즘 사장 님이 온천 잡지를 신나게 읽으시는거 저도 봤거든요!
사장 : 아하하, 들켰구만. 전국의 숨은 온천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극장에 대해서도 생각 해 오도록 하지.
프로듀서 : …...아, 그러고보니. 선물이 있다고 들었는데요……
사장 : 오오! 맞아, 맞아. 전에 받았던 다음 천체 공연에 대한 기획서 말인데.
사장 : 자네 기획을 채용하기로 정했네!
프로듀서 : 정말인가요!? 감사합니다!
사장 : 응. 남쪽 섬에 내리쬐는 태양. 바다와 바닷바람의 냄새. 솔직하게 날개를 펴고 바캉스를 즐기는 아이돌들……
사장 : 그런 곡과 라이브를 만들고 싶다는 자네의 기획, 굉장히 좋네! 실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벌써 곡도 발주해뒀다네.
프로듀서 : 혹시 벌써 곡이 완성됐나요? 그럼 선물이란건……
사장 : 맞네! 작사 전이어서 아직 가이드 녹음도 안된 상태지만, 들어주게나!
~~♪ ~~♪
사장 : …...어떤가. 좋은 곡이지?
프로듀서 : 오오…… 확실히 이건…… 제가 떠올렸던 라이브에 딱 어울려요!
사장 : 음. 하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하네.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가사가 필요할세!
프로듀서 : 아이돌들의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 할 수 있는 작사가 님이었으면 좋겠네요. 음. 누구한테 부탁하지……
사장 : 그거 말인데…… 이렇게 된거 아이돌 제군들에게 가사를 부탁하면 어떨까 하네?
프로듀서 : 본인들이요!? 이번 멤버는 저기…… 노리코, 미나코, 츠바사 세 사람……
프로듀서 : 조금 걱정되는건 다들 바캉스 경험은 적을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. 이미지가 잘 떠오를지 어쩔지……
사장 : 걱정 할 필요 없네 자네! 그 점에 대해서 내가 아이디어가 있다네!
프로듀서 : 아이디어……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