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Shamrock Vivace
후레아이
미사키_ CLEVER CLOVER 팀의 집대성 라이브가 드디어 시작되는구나~!
미사키_ 나는 이번에도 극장을 지켜야하지만…… 뭐라도 해 주고 싶은걸.
미사키_ 내가 모두에게 준비 해 줄 수 있는건…… 앗! 그게 좋겠는데?
프롤로그
프로듀서_ (CLEVER CLOVER의 집대성 라이브가 얼마 남지 않았다! 오늘은 스탭 및 관계자들과 전체 리허설이다.)
프로듀서_ 그건 그렇고 아오바 씨가 오질 않으시네. 무슨 선물 이야길 하셨는데……
철컥
사장_ 여, 자네! 공연 선물 준비 말이군? 물론 우리도 준비했다네. 오토나시 양!
코토리_ 네 사장님! 프로듀서님, 이 일회용 손난로, 모두에게 줄 선물이에요.
프로듀서_ 앗, 사장님, 오토나시 씨! 이렇게 많이…… 감사합니다!
코토리_ 투어에서 쓰고 남으면 시어터 아이들도 쓰면 되니까요. 겨울에 손난로는 많을수록 좋으니까요!
사장_ 음! 리허설 견학도 할 겸 선물로 가져왔는데…… 내가 생각해도 좋은 선택이지 않은가.
코토리_ 네. 다이아몬드에 지지 않을 정도로 선명한 클로버의 빛……
코토리_ 본 공연에서도 그 퀄리티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이 선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여주세요♪
프로듀서_ 그렇죠! 그럼 이 손난로는 제가 책임지고 아오바 씨랑 애들에게도…… 앗.
코토리_ 그러고보니…… 아까부터 미사키가 안보이네요.
사장_ 음. ……오,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.
다다다…… 철컥!
미사키_ 죄, 죄송해요 기다리셨죠! 아앗, 사장님, 오토나시 선배! 안내도 못 해드렸네요……!
코토리_ 어머, 그런건 신경 안 써도 돼. 그런데 미사키, 손에 들고 있는건 뭐야?
미사키_ 아, 이건 대단한건 아닌데요…… 그, 투어를 하러 가는 모두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요……
코토리_ 어머나, 네잎클로버!? 혹시 시어터 뒤에서 찾았니?
미사키_ 네! 다들 정말로 열심히 했거든요. 이제 남은건 행운을 비는 것뿐이라고 생각했어요……
프로듀서_ 아오바 씨…… 감사합니다! 아오바 씨가 신경 써 주신 덕분에 다들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!
사장_ 흠…… 행운이란 이름의 마지막 조각까지 채워진 이상 두려워 할건 하나도 없군.
사장_ 집대성 라이브. 기대 이상이 될 것 같군. 부디 자네의 손으로 성공을 향해 이끌어주게나!
프로듀서_ 네! 모두의 기대를 얹고…… 집대성 라이브, 온 힘을 다해 프로듀스 하겠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