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오퍼 커뮤 번역
다이아몬드◇다이버 – 마음 속 에코 로케이션
하루카_ 에헤헤. 또 우리들 "다이아몬드◇다이버" 세 사람이 함께 수족관에서 스케줄을 하게 됐네♪
히비키_ 설마 우리가 돌고래 쇼를 하게 될 줄은 몰랐어!
야요이_ 웃우~! 돌고래랑 같이 노는거 기대돼요! 다 같이 멋진 쇼를 만들어봐요~!
히비키_ 물론이지! 오늘 연습도 열심히 할거야~!
하루카_ 그래. 지난번 콜라보도 평가가 좋았다고 칭찬 받았으니까!
하루카_ 그리고 제대로 연습 안 해두면 본 무대 설 때 넘어질지도 몰라.
야요이_ 풀 근처는 잘 미끄러지니까요. 그대로 물 속으로 첨벙하고 빠질지도 몰라요.
히비키_ 그건 괜찮아. 돌고래는 착하니까 분명 등에 태워줄거야!
하루카_ 아하하…… 그래도 돌고래한테 미안하니까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볼게.
하루카_ 연습은 오늘 밖에 못 하니까 제대로 배워야지.
야요이_ 맞아요. 그리고 전 오늘 돌고래랑 친구가 되고싶어요!
하루카_ 그렇구나. 돌고래랑 마음이 맞으면 분명 쇼도 잘 되겠지.
야요이_ 네! 그런데 어떻게 하면 사이가 좋아질지는 모르겠어요……
야요이_ 히비키 언니는 오키나와에 사이 좋은 돌고래가 있었죠? 어떻게 하면 사이가 좋아져요?
히비키_ 이루야 말하는거지? 음……
히비키_ 본인은 눈치채고보니 어느샌가 함께 헤엄치고 있었으니까 어떻게 사이가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는데.
하루카_ 히비키는 평소에도 동물들이랑 사이가 좋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건가?
야요이_ 음…… 하지만 그럼 저는 어렵겠는데요……
야요이_ 돌고래랑 같이 밥을 먹으면 될까…… 같이 식사 하면 사이가 좋아지잖아요?
히비키_ 앗~! 본인도 양동이에 정어리를 잔뜩 넣어서 먹어야 돼!?
하루카_ 저기…… 우리는 우리 밥을 먹으면 될 것 같은데……
야요이_ 그럼 저 지금 도시락 만들게요!
히비키_ 앗, 기다려 야요이! 이제 금방 연습 시작하는데!
야요이_ 으으…… 그랬죠…… 그럴 시간은 없었쬬……
히비키_ 그렇게 침울해하지 마! 어떻게 하면 사이가 좋아질지 생각하는건 좋은거야.
하루카_ 그런게 중요하지. 상대방이 나에 대해 생각 해 준다는것만으로도 거리감이 줄어드는 느낌이야.
히비키_ 그래그래. 그러니까 돌고래를 좀 더 생각해주도록 하자.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…… 같은거 말야.
야요이_ 돌고래가 생각하는거라…… 아, 저 그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!
야요이_ 분명 돌고래를 쇼를 보러 온 사람들이 즐겁게 구경하길 바랄거에요!
히비키_ 그렇구나! 그건 우리가 무대에 오를 때랑 같은 마음이겠네! 야요이 대단해!
야요이_ 에헤헤~♪ 그래서 지난번에 봤던 쇼도 그렇게 재밌었나봐요~!
하루카_ 후후훗…… 그렇게 생각하면 돌고래도 아이돌이랑 똑같네.
야요이_ 웃우~! 그럼 같은 아이돌이니까 금방 친구가 되겠네요!
히비키_ 응! 우리들은 할 수 있을거야~!
하루카_ 우리 마음도 모두에게 전해주자. 함께 즐기자고 말도 걸어보고.
야요이_ 네! 저, 돌고래랑 이야기하고 싶어요! 다 같이 이야기하고 친해져요~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