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갓 짜낸 맛! <이부키 츠바사>
프로듀서_ (츠바사의 사진 촬영 도중에 "좀 더 자연스러운 표정을!" 이라는 감독님의 의향에 따라 내가 사진을 몇 장 찍게 되었다……)
츠바사_ 앗! 프로듀서님, 소에요 소. 느긋한게 꽤 귀엽네요~!
찰칵찰칵찰칵!
프로듀서_ 좋아 츠바사! 멋진 사진을 찍었어!
츠바사_ 우~ ……프로듀서님, 아까부터 사진만 찍고 재미없게~!
프로듀서_ 그야, 셔터 찬스를 놓칠 수는 없잖아. 나는 신경쓰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해.
츠바사_ 칫~ 모처럼 둘이서 데이트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…… 앗, 그렇지! 에잇♪
프로듀서_ 츠, 츠바사? 갑자기 왜 그렇게 가까이 붙어?
츠바사_ 하고싶은대로 하라면서요~ 이렇게 하면 더 사진도 잘 찍힐걸요~♪
프로듀서_ 연인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긴 할텐데……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가까운데!
츠바사_ 아무 말도 안 들려요~♪ 앗, 소프트 아이스크림 파는데요~? 같이 먹여주러 가요~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