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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애슬레틱 쿠킹! <나카타니 이쿠>
프로듀서_ ("765프로덕션 쿠킹 대운동회"가 끝났다. 이러니저러니 해도 재밌는 이벤트였네!)
이쿠_ 수고했어 프로듀서님! 커피 가져왔어! 자, 드세요.
프로듀서_ 오, 고맙다…… 왜 커피야, 이쿠?
이쿠_ 아빠가 피곤할 때는 커피지~ 라고 했거든. 프로듀서님도 피곤해보였거든.
프로듀서_ 그랬구나, 고맙다. 이쿠는 안 피곤해? 이벤트도 열심히 잘 해줬는데.
이쿠_ 앗? 그, 그렇지 않아! 나 하나도 안 힘들어!
이쿠_ 체육 수업 할 때보다 조금 더 피곤하긴 한데…… 그래도 괜찮아!
프로듀서_ 그렇구나. 열심히 해 줘서 고맙다.
이쿠_ 아냐! 그리고 재밌었거든. 메뉴를 정하면서 다들 좋아하는게 뭔지도 알게 되고……
이쿠_ 경쟁 할 때도 팀을 위해서 다 같이 이길 방법도 생각해봤거든. 그러니까…… 하암~
이쿠_ ……앗! 바, 방금건 아무것도 아냐!
프로듀서_ (역시 졸린가보네. 몸집도 작은데 온 힘을 다해 노력 해 줬으니까.)
프로듀서_ 슬슬 시어터로 돌아가야지. 이쿠, 집까지 데려다줄게.
이쿠_ 괘, 괜찮아 프로듀서님. 나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…… 하아암……
이쿠_ 으으…… 나는 괜찮아. 그러니까 애 취급하지…… 하아암……
프로듀서_ (특별히 더 힘내줬으니 조금만 특별 취급을 해 줘야겠네. ……자, 차 가지러 가 볼까!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