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쿠킹 대운동회!
4화_ 엄청난 햄버거!
프로듀서_ (아유무네 팀, 아직도 조리 시작을 안했네. 무슨 일이지?)
이쿠_ 아유무 언니, 왜 요리 시작 안해? 다른 팀은 점점 완성돼가고 있는데?
아유무_ 아~ 의견이 좀처럼 모이질 않아서 아직 의논중이거든.
아유무_ 리츠코가 "예술점수를 노리자"라고 했던 부분까진 정해졌거든. 그런데 그 다음이 말야……
미나코_ 모두의 아이디어가 하나로 통일되지 않아서 그런가?
아유무_ 응. 일단 우미가 '여자다움 햄버거'를 만들자고 했고, 미야는 샌드위치풍 햄버거를 하기로 했지?
아유무_ 야요이는 야채도 필요하다면서 숙주나물을 가져왔고, 카나는 달콤한 버거, 로코는 아트 버거……
아유무_ 그리고 나는 포인트로 와사비를 넣자고 했는데 다들 반대하더라고~
미나코_ 잔뜩 있네! 하지만 잘 조합하면 엄청난 햄버거가 되겠는걸……?
아유무_ 괜찮겠지! 내용물이 조금 이상하더라도 빵으로 잘 누르면 햄버거가 되는거니까!
이쿠_ 맞아! 다 같이 엄청난걸 만들자고 노력하고 있는거니까♪
이쿠_ 앞으로도 스페셜 식재료 계속 얻어가자!
아유무_ 응! 마음껏 몸을 움직이다보면 좋은 생각도 들겠지! 헤헷♪
5화_ 어린이 런치 세트는 임금님 런치 세트
미나코_ 이쿠네 팀이 만드는건…… 어라? 혹시 어린이 런치 세트?
히비키_ 그렇구나. 이쿠가 어린이 런치 세트를 만들다니 의외네. 너무 어린애같다고 할 줄 알았어.
이쿠_ 아냐. 어린이 런치 세트는 아이들이 먹는거지만……
이쿠_ 아이들에게 어린이 런치 세트를 만들어주는건 어른이 하는 일이거든!
미나코_ 응응, 먹는 사람을 생각하며 만들어주는건 어른의 요리를 향한 첫 걸음이지!
히비키_ 그래서 이쿠는 어떤 어린이 런치 세트를 만들어줄 생각이야?
이쿠_ 음…… 우리도 아직은 못 정했지만……
이쿠_ 모두가 좋아하는걸 전부 올리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어린이 런치 세트가 되지 않을까?
이쿠_ 나는 오므라이스를 올리고싶어. 계란 요리는 자신 있거든!
히비키_ 하긴 어린이 런치 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잔뜩 올라간 음식이지.
미나코_ 단 하나의 접시에 만한정식과 같은 파워를 담고 있다…… 오오 실은 이쿠네 팀이 가장 강적이겠는걸!
이쿠_ 후훗, 맞아! 그러니까 다들 봐주지 마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