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쿠킹 대운동회!
2화_ 파워풀 중화요리로 돌진중!
프로듀서_ (어디선가 식욕을 돋구는 맛있는 냄새가…… 이 냄새는 미나코 팀쪽인가?)
미나코_ 제가 조리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다들 서포트 해 주고 있어요. 오늘은 마음껏 솜씨를 발휘할게요!
카렌_ 대…… 대단하다. 교자랑 슈마이가 벌써 접시에 한가득이야……
미나코_ 아, 그건 요리 대결용이 아냐. 우선은 팀 멤버들이 다 같이 먹어줬으면 해서.
카렌_ ……네?
미나코_ 요리를 도와주다보면 배가 고프잖아? 운동하면서 하려면 더 그렇겠지.
미나코_ 배가 고프면 온 힘을 다한 승부를 할 수는 없어…… 그러니까 내가 모두의 칼로리를 지켜줄게!
카렌_ 여, 역시 미나코 언니……! 그런데…… 시, 식재료가 부족하진 않을까요……?
미나코_ 괜찮아! 부족해지면 수확 에리어에서 잔뜩 가져오면 되는거야♪
미나코_ 이게 우리들의 승리의 사이클! 미안하지만 우승은 넘겨 줄 수 없어! 왓호이~!
3화_ 놀랄만한 일식의 마음
히비키_ 킁킁…… 카렌네 팀에서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나네!
카렌_ 이, 이건 가쓰오부시로 육수를 우리는 냄새에요. 육수 냄새는 맡으면 마음이 놓이죠……
아유무_ 나도 미국에 있을 때 일식이 그리워지던 때가 있었지~ 왠지 안심이 된단 말이지.
카렌_ 네…… 저, 저희 팀은 요리를 할 줄 아는 분이 많으셔서…… 다 같이 작업을 분담하기로 했어요……
카렌_ 저는 생선 담당이라…… 우, 우선 셋으로 나눌게요…… 요리는 겉보기도 중요하니까 신중하게……
카렌_ 머리랑 꼬리를 떼고, 배에 식칼을 넣은 다음…… 똑바로…… 또, 똑바로……!
히비키_ 아앗! 카렌, 손이 엄청 떨리는데! 진짜 괜찮은거 맞아!?
아유무_ 그렇게 긴장 할 필요 없다니까 카렌! 조금 모양이 이상하더라도 먹으면 다 똑같아!
카렌_ 그…… 그렇죠. 죄송해요…… 심호흡을 좀 할게요…… 스읍, 하아아~
카렌_ 우, 우선은 생선 머리쪽에 천을 올리고…… 잡는 쪽 손은 고양이 손 모양으로…… 시, 식칼을 끌어당기듯이……
카렌_ 응…… 이번에는 정말 괜찮아요. 갈게요……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