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chicAAmor <타카야마 사요코>

라인슬링 2021. 10. 10. 14:24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chicAAmor <타카야마 사요코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사요코네 플라멩코 유닛이 호평이다. 오늘은 멤버들이 잡지 인터뷰를 받고 있다.) 

사요코_ 프로듀서, 수고 많으세요. 길어져서 죄송해요…… 

프로듀서_ 수고했어 사요코. 분위기도 좋았으니 잘 됐다. 

사요코_ 아, 아뇨. 그렇지는 않아요!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 많아서 망설이느라…… 

사요코_ 플라멩코 예습은 완벽했는데, 연애담 질문 같은 것들 뿐이었어요…… 

사요코_ 모처럼 플라멩코 단어집 같은 것도 만들고 역사도 배워왔는데…… 으으. 

프로듀서_ 그랬구나…… 유감이네. 그야 연애담 같은게 화제에 오르기도 쉽고 하다보니…… 

사요코_ 하지만 '좋아하는 사람은?' 이라던가 '신경 쓰이는 사람은?' 같은 질문만 계속 해서…… 저는 얼버무리지도 못하고. 

프로듀서_ 어? 설마…… 진짜 이야기했어!? 

사요코_ 저기…… 제 근처에 멋진 사람이 있다고 말 했어요. 

사요코_ 항상 여러 가지로 계기나 힌트를 주는 분이고…… 존경스럽고 멋진 사람이라고요.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. 저기, 그건 그…… 

사요코_ ……네. 일단은 가까운 사람 중에서…… 프로듀서를 떠올리면서요…… 

사요코_ 아! 죄송해요. 제멋대로 이런걸…… 안되나요……? 

프로듀서_ 아니, 괜찮아. 존경심이라면 아이돌로서도 문제없지 않을까. 

사요코_ 으으, 죄송해요…… 좀 더 잘 하려고 했는데요. 연애담 같은건 역시 힘들어요. 

프로듀서_ 괜찮아. 그것도 사요코라는 아이돌의 개성이니까. 

프로듀서_ 그래도 대답하기 힘들었다면 앞으로는 그런 스케줄은 가능하면 거절할까? 

사요코_ 앗, 아뇨…… 괜찮아요! 힘든 일도 조금씩 노력 해 보고 싶거든요. 

사요코_ 제가 무조건 잘 따라갈게요! 잘 부탁드려요! 프로듀서! 

프로듀서_ (사요코는 항상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존경받기에 마땅한 프로듀스를 계속 해 나가야겠는걸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