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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다이아몬드 클래리티 - 모모코와 외출

라인슬링 2021. 9. 21. 14:27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다이아몬드 클래리티 

 

 

 

 

모모코와 외출 1 

 

프로듀서_ (지방 공연 사이사이에 다들 여러 가지 스케줄을 하고 있다. 모모코는 오늘은 하루 종일 인터뷰가 있다.) 

모모코_ 감사합니다! ……휴우. 오빠, 다음은 어디야? 

프로듀서_ 다음 인터뷰는 한 시간 후니까 조금 쉬자. 피곤하지? 모모코. 

모모코_ 그렇구나. 모모코는 바로 다음 스케줄 하러 가도 괜찮긴 한데…… 

프로듀서_ 자자. 간식으로 귤 주스가 있으니까 쉬자. 쉴 수 있을 때 쉬어야지. 

모모코_ 그러는 오빠는 아직도 일 하고 있잖아. ……하여튼 어쩔 수 없다니까. 

모모코_ 오빠, 주스랑 컵 두 개 준비 해. 지금 바로! 

프로듀서_ 응 알겠는데…… 컵이 두 개나 필요해? 

모모코_ 하나는 오빠거야. 쉴 수 있을 때 쉬어둬야하는건 아이돌만 그런게 아니잖아? 

모모코_ 오늘은 특별히 모모코가 주스 따라줄게. 천천히 맛 보면서 마셔야 돼♪ 

 

 

 

 

모모코와 외출 2 

 

프로듀서_ (다음 이동까지 조금 시간이 남았다. 모처럼이니 모모코도 관광을 즐겨줬으면 하는데……) 

모모코_ 관광……? 오빠, 모모코는 일 하러 왔거든? 

프로듀서_ 그건 그렇긴 한데. 여유 시간 정돈 여행 다니는 기분을 맛봐도 되잖아. 

모모코_ 그치만…… 모모코는 이 동네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…… 

모모코_ 스케줄 하면서 로케지로 여러 가지 장소를 가보긴 했는데. 여행 같은건 가 본 적이 별로 없으니까. 

프로듀서_ 그랬구나…… 오, 저기 과자 파는데. 명과라는데, 지역 특산품으로 파는건가? 

모모코_ 하여튼. 저 과자 어제 간식으로 주셔서 먹어봤잖아. ……모모코도 맛있었는데. 

프로듀서_ 그럼 시어터 사람들한테 선물로 사 갈까. 선물 골라가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지. 

모모코_ 선물 골라가는거…… 그렇구나. 응, 알았어. 

모모코_ 오빠, 종류별로 다 먹어보자! 제일 맛있는거 사 갈거야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