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다이아몬드 클래리티
미야와 외출 1
프로듀서_ (이동 중에 미야가 원해서 절에 들렀다. 한 바퀴 둘러보고 나니 미야는 만족한 것 같다.)
미야_ 프로듀서님, 함께 둘러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~
미야_ 88개소를 다 도는건 무리였지만 한 곳이라도 순례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~
프로듀서_ 그렇구나. 순례길이 목적지였구나. 88개소를 순례하며 방문하는거였지.
미야_ 네~ 실은 전부 돌고 싶긴 하지만……
미야_ 그렇게 하면 오늘 스케줄 시간에 맞출 수가 없으니까요~
프로듀서_ 그렇지…… 아니, 하루 안에 돌 수 있는 양이 아닌 것 같은데……
미야_ 맞아요~ 그러니 또 시코쿠에 올 때마다 조금씩 방문할까 해요~
프로듀서_ 응, 그래. 미야의 목표는 금방 달성 할 수 없을 정도로 크네!
미야_ 네~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스케줄도 순례도 열심히 해 볼게요~ 오~!
미야와 외출 2
프로듀서_ (미야가 근처 상점가를 보고 걷고 싶다고 해서 함께 가기로 했다.)
미야_ 흠흠. 모르는 동네 산책을 하는 것도 좋네요~ 신선한 느낌이에요~
미야_ 프로듀서님도 함께 와 주셨으니 정말로 즐거워요~
프로듀서_ 응, 머리를 좀 쉬게 하고 싶었거든. 게다가 조금 배도 고프고……
미야_ 그거 참 타이밍 좋군요~ 어라, 저기 가게에 있는건……
미야_ 스다치(*)랑 나루토킨토키(*)네요. 바로 신선한 식재료를 발견할 줄이야~
(* 스다치와 나루토 킨토키는 각각 토쿠시마 지역의 귤과 고구마 품종 이름이다.)
프로듀서_ 식재료?
미야_ 네~ 실은 맛있어보이는 빵집을 찾아 빵을 사 버렸거든요……
미야_ 모처럼이니 토쿠시마의 특산품을 잔뜩 올린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까 해서요~ 후훗.
프로듀서_ 타이밍 좋다는게 그런 의미였구나…… 좋아! 그럼 신작 샌드위치 만들기, 마지막까지 함께 해 주마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