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다이아몬드 클래리티
마미와 외출 1
프로듀서_ (오늘 스케줄은 지방 TV 방송국 취재다! 마미와 함게 파워스팟으로 유명한 아오시마에 왔다.)
마미_ 푸른 하늘, 흰 구름! 완전 남쪽이구만~
마미_ 그런데, 어때? 오빠. 이제 파워가 느껴지지 않아?
프로듀서_ 아니, 파워 스팟이라는건 그런게 아닌데…… 마미는 어때?
마미_ 마미? 마미는 굉장해! 지금이라면 그 강적, 모아이도 쓰러트릴 수 있어!
마미_ 자, 얼마든지 덤벼라~!
프로듀서_ 왜 모아이랑 싸울 생각을 하는거야…… 아니, 아오시마에는 없긴 한데.
마미_ 아앗, 모아이 없어!? 이렇게 된 이상…… 이얍~!
프로듀서_ 앗!? 마미, 어디 가!!
마미_ 말리지 마 오빠! 전세의 기억인가 뭔가가 마미를 부르고 있어!
프로듀서_ 전세의 기억인가 뭔가는 뭐야!
프로듀서_ (결국 TV 방송국측이 도와주셔서 모아이 상도 같이 소개하게 되었다. 관광객이 잘 모였으면 좋겠는데……!)
마미와 외출 2
프로듀서_ (일이 끝나고 마미가 "가고 싶은 곳이 있다"라길래 해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……)
마미_ 정말~ 오빠 느리다니까~ 마미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~
프로듀서_ 미안미안. 일이 끝나질 않아서…… 마미, 시간도 늦었는데 어딜 가려고?
마미_ 그건 물론 도착할 때까지 비밀이지~ 렛츠 고~!
……
프로듀서_ 마미…… 어디까지 걸으려고? 해안선밖에 안 보이는데……
마미_ 응? 목적지 같은거 없는데? 마미는 그냥 산책하고 싶었던 것뿐이야.
프로듀서_ 아앗! 그, 그랬구나…… 목적지가 있는 줄 알았지……
마미_ 하여튼. 오빠는 여자 마음따윈 하나도 모르는구나. 좀 봐봐, 경치나 뭐 그런거!
마미_ 남쪽 지역까지 와서도 일 하느라 바쁜 오빠를 마미가 좀 쉬게 해 주려고 했는데~
프로듀서_ 그랬구나…… 마음 써 줘서 고맙다 마미! 덕분에 기분 전환하기 좋았어.
마미_ 그치? 마미한테 감사하도록 해!
마미_ 그리고 꽤 많이 걸어서 지쳤으니까. 업어줘도 되는데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