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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다이아몬드 클래리티 - 이오리와 외출

라인슬링 2021. 9. 19. 21:51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다이아몬드 클래리티 

 

 

 

 

이오리와 외출 1 

 

프로듀서_ 이오리, 벌써 왔구나. 집합시간 전인데도 벌써 회장에 와 있다니 열정이 대단한데. 

이오리_ 어라 프로듀서. 당연하잖아? 여긴 우리 시어터가 아니잖아. 

이오리_ 어떤 트러블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여러 가지로 확인 해 보고 싶었을 뿐이야. 

프로듀서_ 오, 그렇구나. 프로의식이 높네…… 역시나! 

이오리_ 역시나……? 느긋한 소리 하고 있네! 

이오리_ 그런건 프로듀서가 할 일이잖아! 네가 나보다 빨리 와야될거 아냐! 

프로듀서_ 미, 미안하다. 그래도 꽤 빨리 온건데…… 

프로듀서_ 그치만 고맙다. 라이브 확인 하는거, 내가 도와줄건 없어? 

이오리_ 그러게…… 소리를 질렀더니 목이 말라. 초고급 오렌지 주스 사 줄래. 

프로듀서_ 그건 괜찮긴 한데, 라이브랑은 관계 없지 않나…… 

이오리_ 딴소리 하지 마! 이오리쨩의 명령은 항상 감사히 받들어야지♪ 

 

 

 

 

이오리와 외출 2 

 

프로듀서_ (스케줄이 끝나고 조명을 받는 세토대교를 바라보고 있다. 이오리도 좀 기분이 상쾌해졌으려나……?) 

이오리_ 밤에 세토대교를 볼 수 있다니…… 제법 괜찮은 생각을 해 냈네♪ 

이오리_ 예쁜 야경에는 역시 호화로운 디너가 어울리지만…… 뭐, 너한테 그 정도까지 바라진 않아. 

프로듀서_ 하하…… 그건 미안하게 됐다. 그래도 카가와는 우동이 유명하긴 하지. 

이오리_ 유명하지. ……카가와의 우동이 그렇게 맛있어? 

프로듀서_ 물론 가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명물이라고 말 할 정도니까. 

이오리_ 우동은 싫어하지 않긴 한데…… 이오리쨩은 서민적인 가게는 가 본 적이 별로 없어서~ 

프로듀서_ 하긴, 이오리는 그럴 것 같긴 하지. 그럼 저녁은 우동 말고 다른 가게로 할까. 

이오리_ 잠깐! 방금 대화에서 왜 우동을 안 먹는 방향으로 가는건데! 

프로듀서_ 엇. 아니 이오리의 희망사항에 맞춰줄까 싶어서…… 

이오리_ 이건 내 거부감을 날려버릴 정도의 우동 맛집에 데려`가야지! 

이오리_ 하여튼, 프로듀서 한 지 몇 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그래. 자, 기대할테니까 좋은 정답 부탁해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