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MILLION LIVE CLOSET! <호시이 미키>
프로듀서_ (오늘은 "아이그라!!"의 촬영을 하러 왔다.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네!)
미키_ 수고 많은거야 프로듀서! 카메라맨님이 엄청 칭찬 해줬어♪
프로듀서_ 응. 좋은 사진이 될 것 같다고 편집자 님도 기뻐하셨어. 게다가 의상도 엄청 잘 어울리고.
미키_ 에헤헷♪ 미키, 프로듀서가 칭찬 해 주는게 가장 기쁜것같아♪
프로듀서_ 그거 다행이네. 우선은 후반 촬영이 시작될 때까지 휴식을……
미키_ 있잖아 프로듀서. 다음 촬영 바로 시작 할 수는 없어?
미키_ 지금 말야, 상태가 엄청 좋은거야. 이대로 계속 하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.
프로듀서_ 음…… 지금도 꽤 빨리 진행중이긴 한데. 게다가 촬영이 시작 된 이후로 한 번도 안 쉬었잖아?
미키_ 미키는 괜찮은거야. 게다가 일이 빨리 끝나면 다들 기쁘잖아?
프로듀서_ 그건 그렇지만…… 있잖아, 미키. 왜 그렇게 서둘러 촬영하려고 하는거야?
미키_ 응? 프로듀서는 미키를 엄청 생각 해 줘서 이 의상을 골라준거잖아?
미키_ 그게 말야, 엄청 기쁜거야☆ 그러니까 미키…… 엄청 열심히 하고 싶어서.
프로듀서_ 미키……
미키_ 하지만 쉬면 열심히 못 할 지도 모르잖아?
프로듀서_ 어이쿠, 의욕에 제한시간이 붙었네! 하지만 스탭 분들도 휴식이 필요하니까……
프로듀서_ 음…… 그럼 휴식시간을 사용해 포즈 연습이라도 할까.
미키_ 포즈 연습? 그거 프로듀서랑 둘이서만?
프로듀서_ 엇. 뭐, 뭐어 그렇게 되겠……지? 그런데 이건 관객의 입장에서 봤을 때의 연습이니까……
미키_ 개인적이든 뭐든 좋아♪ 프로듀서가 좋아할만한 사진을 만들고 싶으니까~
미키_ 프로듀서가 좋아하는 포즈나 몸짓 같은거, 미키한테만 알려줄래? 아핫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