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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월요일의 크림소다 - 프롤로그

라인슬링 2019. 2. 19. 23:35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월요일의 크림소다





-후레아이


미사키 : 얼마 전 생긴 추억의 박물관, 엄청 재밌었지. 추억의 막과자들도 잔뜩 있었고♪

미사키 : 막과자는 신기하지. 먹고 있으면 행복해지잖아♪ 어렸을 적을 떠올리게 해서 그럴까?

미사키 : 프로듀서 님들도 막과자에 대한 추억이 있으실까? 나중에 물어봐야지♪

미사키 : 아,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. 프로듀서 님 슬슬 오실려나?





-프롤로그


미사키 : 냠냠…… 으음~ 맛있어~♪

[ 덜컹 ]

프로듀서 : 안녕하세요 아오바 씨. …...어? 지금 드시고 계신거……

미사키 : 네. 막과자에요♪ 방금 추억의 박물관에 다녀와서 과자들을 이것저것 사왔거든요.

미사키 : 프로듀서 님이랑 다른 사람들에게 줄 선물도 잔뜩 사왔다구요♪

프로듀서 : 선물이라니 감사합니다! 막과자라니 추억이네요.

미사키 : 그쵸~ 앗, 그리고 사장 님이 전해달라고 하셨어요.

미사키 : 전할 말이 있으니까 사무소로 와달라고 하셨어요.

프로듀서 : 그런가요, 알겠습니다. 잠깐 다녀올게요.

미사키 : 앗, 저기. 사장 님이랑 오토나시 선배 몫의 선물도 전해드릴 수 있을까요?

< 물론이죠 >

프로듀서 : 물론이죠. 사장 님이랑 오토나시 씨도 기뻐하실거에요.

미사키 : 그랬으면 좋겠네요. 그럼 다녀오세요!



[ 그리고…… ]

프로듀서 : 안녕하세요. 이건 아오바 씨가 드리는 선물이에요.

사장 : 오오, 막과자군. 옛날 생각 나는구만. 나중에 아오바 양에게 고맙다고 해야겠군.

코토리 : 와아, 이 과자 아직도 팔고 있었구나! 후훗, 옛날엔 다들 먹었었죠♪

코토리 : …...핫. 방금 자연스럽게 옛날이라고 말해버렸네! 방금건 못 들은걸로 해 주세요!

프로듀서 : 그러죠…… 근데 어렸을 적은 옛날이라고 말 해도 괜찮지 않나요……?

코토리 : 안돼요! 옛날을 옛날이라고 인정해버리면 그게, 대미지를 받고 만다구요!

프로듀서 : 그, 그런가요. 알겠습니다. 그저……

프로듀서 : 오토나시 씨는 아직 창창하잖아요. 그렇게 신경 쓰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.

코토리 : 프로듀서 님……! 으으, 어쩜 이렇게 상냥하신피요……!

프로듀서 : 그런데 사장 님. 이야기라뇨?

사장 : 음, 실은 말일세. 슬슬 또 새 유닛을 결성하려고 하던 참일세.

프로듀서 : 그렇군요! 전 아직 특별히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없는데, 사장 님은 뭔가 생각하신게 있으신가요?

사장 : 아니, 전혀 안 떠오르고 있다네! 정말로 난감한거지! 하하하하하!

사장 : 그러니까 모든걸 자네에게 맡기려고 하네. 어떤가, 해 보겠는가?

프로듀서 : 알겠습니다. 그러면 밑바닥부터 생각해나가면 되는거죠. 보람이 있을 것 같네요!

사장 : 음. 자네라면 그렇게 말 해 줄거라 생각했네. 기대하고 있겠네!

사장 : 그런데, 막과자를 보니 과자 가게가 떠오르네. 내가 어렸을때는 편의점 같은건 없었으니.

사장 : 매일 과자 가게에 들러서 미국 크래커를 먹곤 했지.

코토리 : 후훗, 사장 님도 아이였을때가 있었군요♪

사장 : 당연하지. 그 때는 그 때 나름대로 좋은 시대였지…… 물론 지금도 즐겁지만 말일세!

프로듀서 : (새로운 유닛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. 좋아, 우선 돌아가서 생각 해 보자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