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Love it! <모치즈키 안나>

라인슬링 2019. 2. 16. 14:07
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Love it! <모치즈키 안나> (PST)





프로듀서 : (지방공연 평판을 토대로 지방 TV 방송국에서 안나에게 출연 오퍼가 왔다. 좋은 일거리로 이어졌네!)

사회자 : …...그럼 모셔보겠습니다! 765프로덕션의 모치즈키 안나 씨입니다, 어서오세요~!

안나 : 예이! TV 앞의 여러분! 안녕? 오늘 같이 즐겨봐요♪

사회자 : 모치즈키 씨는 게임을 잘 한다고 하더군요. 그래도 오늘은 게임 실황중계를 하려고 합니다!

안나 : 네! 파팟하고 하이스코어를 따줄테니까 잘 보라구? 그럼 갈게요!



[ 방송 종료 후…… ]

안나 : 프로듀서 님…… 수고하셨, 어요……

프로듀서 : 수고했어 안나! 대단하네. 정말로 하이스코어를 딸 줄이야…… 게다가 생방송에서.

안나 : 응…… 해 본 적있는 게임, 이었으니까……

안나 : ………...하아.

프로듀서 : 어라? 표정이 어둡네…… 혹시 게임이 재미가 없었어?

안나 : 아니…… 그게 아니라……

안나 : 여긴 유리코 언니와의 추억이, 잔뜩 있으니까…… 같이, 나오고 싶었…… 어요.

프로듀서 : 아…… 예정이 안맞아서 유감이었지. 좋아. 다음엔 같이 출연하도록 해 볼까.

안나 : 앗…… 괜찮아……?

프로듀서 : 물론이지. 다음 회의때 말 해볼게. 스케줄 조정 하면 괜찮을거야.

안나 : 저기, 그럼…… 게임도 다른걸로 해도 돼?

프로듀서 : 응? 괜찮긴 한데…… 역시 오늘 게임이 재미가 없었구나?

안나 : 아니, 좋은 게임, 이에요. 그치만……

안나 : 유리코 언니, 슈팅…… 잘 못하니까……

프로듀서 : 그, 그렇구나…… 알았어. 액션 RPG 같은걸로 준비해볼게.

안나 : 응…… 유리코 언니랑, 게임 실황…… 기대, 돼요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