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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Reach 4 the Dre@m!
2화_ 화성인 습격?
카오리_ 슬슬 우리 시간은 끝이네. 얘들아, 회장 견학은 이쯤 하고 돌아가자.
미키_ 아함…… 미키 이제 졸린거야. 돌아가서 느긋하게 자고싶은데.
유리코_ 부러워요. 저는 어제는 긴장돼서 잠도 못 자고…… 좋아하던 책을 독파했더니 다른 불안감까지
……
츠무기_ 나나오 양도 잠을 못 잤군요…… 저기, 그런데 다른 불안이라는건 무슨 뜻인가요?
유리코_ 그게…… 혹시 본 무대에 화성인이 습격하면 어쩌나 싶어서……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!
츠무기_ ……아앗!? 화성인 습격이라니…… 저, 저기……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나요?
미키_ 음~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미키는 화성인은 안 올거라고 생각하는데.
유리코_ 그, 그건 저도 아는데요.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벌어지면…… 아앗!
카오리_ 그, 그래…… 혹시 화성인이 오더라도 우리 팬으로 만들어버리면 되는거 아닐까……?
츠무기_ 그, 그래요 나나오 양.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면 되는거에요! 그, 저는 아직 불안하긴 하지만……
미키_ 우리라면 괜찮을거야! 다들 레슨 제대로 했으니까. 평소처럼 열심히 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는데☆
카오리_ 미키가 말 한대로야. 그래도 불안하다면 좀 더 레슨할까. 내일을 대비해 편히 잘 수 있도록.
미키_ 다들 우리 무대에 와 줘서 고마운거야! 잔~뜩 즐겨줘, 아핫☆
츠무기_ 기념 할 만한 날에 부끄럽지 않도록 정성껏 연습 해 왔습니다. 만족하실 수 있으면 기쁘겠어요.
유리코_ 오늘은 화성인들도 팬이 될만한 멋진 무대를 보내드릴게요!
카오리_ 그럼 노래할게요! 성장한 저희를 봐 주세요~♪
관객_ 와아아아아아!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