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Love it! <나나오 유리코>

라인슬링 2019. 2. 16. 13:29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Love it! <나나오 유리코> (PST)





프로듀서 : (지방 공연에서 돌아온 후로 며칠이 지난 어느 날)

유리코 : 쿠울...... 쿠울......

프로듀서 : 응? 유리코…… 자고있네. 얘, 이런데서 자면 감기걸린다.

유리코 : 흐냐…...응? …...꺄악!? 프로듀서 님, 뭐, 뭐에요……!

유리코 : 가,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나시다니 치사하잖아요! 흔들리는 다리 효과 같은것도 있거든요!

프로듀서 : 미안미안, 그럴 의도는 아니었어…… 근데 갑자기 나타난것도 아니거든?

유리코 : 네? 어라? …...앗. 저 자고 있었군요…… 죄, 죄송합니다.

프로듀서 : 아니, 괜찮아. 근데 낮잠이라니 의외네. 피곤해?

유리코 : 아, 저기 그…… 실은 어제 좀 밤을 새워서요.

유리코 : 안나랑 게임 했었어요. 으으, 자기 전에 새 던전을 찾아버린게 문제였어요……

프로듀서 : 그건 좀 그렇네…… 뭐, 게임 하는건 좋긴 한데 과하지 않게 조심해.

유리코 : 아, 네 죄송합니다……!

유리코 : 그런데…… 저기 프로듀서 님? 괜찮으면 그…… 해 보지 않을래요?

프로듀서 : 엇. 뭐를?

유리코 : 물론 요즘 저희가 하고 있는 게임이요! 분명 재밌을거에요!

유리코 : 저희가 있는 서버는 사람도 많아서 북적이는곳이에요. 일하는데 도움이 될…...지도 몰라요!

유리코 : 프로듀서 님이랑 같이 하면 일할때 같으니까, 저희들도…… 기쁘겠다, 싶어서……

유리코 : 어떤가요 프로듀서 님. 같이 창룡 에어리얼에 타고 바람이 되지 않으실래요!?

프로듀서 : 그, 그렇구나. 음, 뭐어…… 조금 해 보는건 괜찮겠지?

유리코 : 정말인가요? 신난다! 약속이에요, 프로듀서 님♪

유리코 : 맞아, 안나한테도 알려줘야지! 아 그 전에! 닉네임은…… 뭘로……?

프로듀서 : (넘치는 기대감으로 눈동자가 반짝이고 있다. 유리코에게 새로운 모험의 문이 열린 것 같다.)

프로듀서 : (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…… 게임 속에서도 조금 봐주도록 할까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