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밀리코레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첨벙첨벙 댄스 <미야오 미야>

라인슬링 2021. 6. 21. 12:36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첨벙첨벙 댄스 <미야오 미야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어라? 저기 있는건…… 미야구나. 뭘 하고 있는거지……?) 

프로듀서_ 미야, 안녕. 길 한복판에서 뭐 하고 있어? 

미야_ 어라~ 프로듀서님. 안녕하세요~ 날씨를 예측 할 수 없을지 시험해 보고 있었어요~ 

미야_ 하지만…… 어렵네요~ 하늘을 보고 있었는데 내일 날씨를 전혀 알 수가 없어요~ 

프로듀서_ 음~ 기상예보사도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야한다고 하니까 어렵겠지…… 그런데 갑자기 왜 그런걸? 

미야_ 날씨를 예측 할 수 있으면 기상 캐스터 스케줄이 언제 들어오더라도 괜찮을테니까요~ 

미야_ 산책 도중에 개구리를 발견했어요~ 말을 걸었더니 개굴개굴하고 대답 해 줬거든요. 

미야_ 그래서 "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"라는 말이 떠올랐어요~ 

미야_ "고양이가 세수를 하면 비가 온다"라는 말도 있고요, 동물들은 대단하네요~ 

프로듀서_ 그러게…… 하긴, 동물이 날씨를 맞추는건 습도의 변화와 관계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. 

미야_ 오~ 습도 말인가요…… 그렇구나 그렇구나…… 후후훗♪ 

프로듀서_ 응? 왜 갑자기 웃어? 

미야_ 네~ 저는 습도가 높으면 평소보다 머리가 더 곱슬곱슬해져요~ 

미야_ 그런 날에는 비가 오겠구나 하고 알거든요~ 동물들과 마찬가지에요. 

프로듀서_ 하하, 머리카락으로 날씨를 알 수 있구나. 하긴, 그것도 일기예보겠네! 

미야_ 그럴 수도 있겠네요~ 항상 비가 오는 날에는 머리가 제멋대로라서 난처했는데…… 

미야_ 일기예보라고 생각하면 굉장하네요~ 이제 비 오는 날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~ 후후훗~♪